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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나영의 복면가왕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 사실 김나영은 인물의 인지도만 본다면 무명이나 다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녀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가수 김나영이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그녀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아무래도 방송에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노래가 대중들의 붐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진 못했기 때문이다.



가수 김나영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그녀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녀는 슈스케 출신의 가수이다.


가수 김나영 프로필

김나영 나이는 1991년 12월 31일생이다. 김나영 키는 164cm이며, 소속사는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이다. 김나영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이며, 데뷔는 2012년 정키 디지털 싱글앨범 <Break Up>로 데뷔를 했다.



김나영은 2012년 정키의 홀로에 보컬 피처링으로 나서며 데뷔를 했고, 2013년 엠넷 슈퍼스타 K5에 출연을 했다. 이후 지난 2014년 싱글앨범 <니 말대로>를 통하여 가요계에 정식 데뷔를 했다. 슈스케에서도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당시 슈스케5가 최저 시충렬을 기록했고, TOP10에 들지 못했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우승자 박재정) 김나영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이다.



프로이별러 김나영

김나영은 프로이별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성숙한 목소리와 다르게 이별 노래를 주로 부르는 김나영이다. 그래서 워낙 이별노래를 많이 불렀으며, 자신의 히트곡 역시 이별노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프로이별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애절하고 중독성 강한 노래를 주로 부르며 지난해 2015년 12월 신곡 <어땠을까>를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여러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나영은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그 이유는 김나영이 태양의 후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태양의 후예 OST를 부른 그녀도 큰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김나영은 태양의후예 OST<다시 너를>을 불렀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홍콩 공연에서는 현지 관계자들의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김나영이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김나영 남자친구 고백

프로이별러라는 별명과 다르게 김나영은 남자친구와 오랫동안 교제 중이다. 김나영은 2016년 1월 한 인터뷰를 통하여 남자친구에 대해서 고백을 했다. <함께 음악을 공부하는 동갑내기 친구>와 교제 중이다. 만 3년 됐으니 올해 4년째다. 분야는 다르지만 그 친구도 곧 활동을 앞두고 있다.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서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김나영은 슈스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노래는 잘하지만 특색이 없다. 흔한 보컬리스트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김나영은 음악을 그만 둘까 고민했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결국 노래로 극복을 했다고 한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과 윤종신의 이런 평가에도 포기하지 않고 김나영은 노래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 이승철과 윤종신을 여전히 존경을 하고 있으며, 당시의 조언과 평가가 자신이 발전하고 성숙해진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슈스케 출연을 후회하지 않으며, 이로 인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고 한다.



김나영은 예쁜 외모와 퍼포먼스를 강조한 가수나 걸그룹 멤버는 아니다. 그래서 그녀가 추구하는 음악 역시 아이돌 음악이 아니라 좀 더 진중하고 감동적인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같다.

김나영은 <진실되고 깊이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삶의 태도가 그 사람의 음악으로 반영된다고 생각하기에 거짓말 하기 싫다>고 고백을 했다.


김나영은 외모나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는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대중들에게 김나영이라는 이름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지금처럼 좋은 노래 감미로운 발라드를 많이 들려준다면 앞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주목 받는 가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김나영이 복면가왕을 통하여 노래뿐만 아니라 자신의 얼굴을 알리고,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주는 프로이별러로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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