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아나운서 아내(부인) 결혼 스토리

김현욱 아나운서는 아나테이너를 대표하는 인물로 지난 12월 2일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땠다. 까불까불 거리는 이미지, 재주도 많고 흥도 많은 그는 늘 방송에서 여자 좀 소개시켜 달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지만, 알고보니 누구보다 예쁜 여자친구가 있었다.

이번 글에서 김현욱 아나운서 아내(부인)이 누구이며, 그의 결혼 스토리를 알아볼까 한다.

김현욱 아나운서 프로필

김현욱 아나운서 나이는 1972년 9월 17일생이다. 김현욱 고향은 전북 전주시 출신이며, 키는 176cm이다. 김현욱 아나운서 소속사는 위드메이이며, 학력은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이다. 2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욱 이혼, 김현욱 재혼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있는데, 이는 김현욱의 나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40대가 되었지만 결혼을 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그가 이혼한 것이 아닌가 하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현욱은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았으며 남남북녀에서 북녀 김민채와 커플이 되어 잠시 방송에 출연을 한 적이 있다.

김현욱 결혼 아내(부인)은 누구?

김현욱 아나운서 결혼스토리는 참 재미있다. 그 이유는 아내를 평범하게 만난 것이 아니라 SNS를 통하여 처음 만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내가 캐나다에 있었기 때문에 SNS를 통하여 알게 되었고, 4개월 만에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 때 첫키스도 했다고 한다.

<아내가 눈치가 굉장히 빨라서 아내 몰래 프로포즈를 준비하느라 힘들었다. 아내가 감동의 눈물을 흘릴 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will you marry me? 라고 해버렸다. 눈물은 커녕 캐나다 교포 출신 아내에게 문법이 틀렸다고 지적 당했다>라고 말을 했다.

김현욱 부인 나이는 김현욱보다 8살 연하로 캐나다 교포 출신에 눈이 큰 미녀라고 한다. 두 사람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김현욱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는데, 이란성 쌍둥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인공수정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 인공수정은 아니라고 한다.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결혼을 하기 전에 인공수정을 할리가 없기 때문이다.

김현욱의 가벼운 이미지

김현욱은 사실 상당히 가벼운 이미지 때문에 많은 곤혹을 겪기도 했다. 결혼 소식을 알리고, 아내가 임신을 했을 때에도 SNS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가 대중들에게 큰 비난을 사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는 그동안 김현욱이 가지고 있었던 가벼운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현욱은 결혼식 사회를 무려 400~500번 봤다고 한다. 아나운서를 시작하고부터 결혼식 사회를 봤는데 1년에 50번 정도 봤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그가 결혼을 늦게 한 이유도 이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원래 다른 사람들의 결혼을 많이 축하해주고, 사회를 많이 봐주거나 축가를 많이 부르면 결혼을 늦게 한다는 말도 있으니 말이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결혼 후 생활이나 본인의 이미지에도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제 결혼도 하고, 쌍둥이 아빠가 되었으니 그동안 해왔던 이미지와는 많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변화된 김현욱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바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