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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는 걸크러쉬라는 단어가 흥행하기 전부터 걸크러쉬 매력을 보였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큰 키에 잘빠진 몸매 예쁜 외모와 다르게 성격은 털털하며, 여성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성이기 때문이다.



변정수는 모델로 활동을 하면서 매년 다양한 드라마 작품과 뷰티 프로그램 진행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걸크러쉬 모델이다.


변정수 프로필

변정수 나이는 1974년 4월 15일생이다. 변정수 고향은 서울출신이며, 키는 174cm이다. 변정수 가족으로는 배우자 유용운, 딸 유채원, 유정원 그리고 모델 동생 변정민이 있다. 변정수 딸 유정원과 함께 유자식이 상팔자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한 적도 있다.



변정수 학력은 경원대학교 섬유미술학 학사를 졸업했다. 변정수는 모델로 데뷔를 했지만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연기자로도 활동을 하고 있고, 다수의 뷰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변정수 이혼, 변정수 재혼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아무래도 결혼을 오래전에 했지만, 가족에 대한 이야기나 소개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변정수는 2002년 미니시리즈 <위기의 남자>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첫사랑, 파스타, 루비 반지 등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배우로써도 성공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큰 키와 호탕한 성격을 가진 여성의 컨셉으로 많이 출연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변정수는 학창시절 자신을 선망하고 좋아하는 여학생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러 남자처럼 하고 다니면서 자신이 레즈비언인 줄 착각까지 했다고 한다. 변정수는 어쩌면 학창시절 성적으로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 때문에 변정수 동성애에 대해서 나오기도 한 것 같다.



변정수 남편 유용운

변정수는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처음으로 이성과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 남편 유용운은 변정수의 학교 선배로 당시 신입생이었던 변정수를 복학생과 신입생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



변정수는 남편 유용운보다 키도 크고 보이시하게 다녔기 때문에 처음에는 남자처럼 느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서로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을 하게 된다. 변정수는 대학교를 다닐 때에 결혼을 했다고 한다. 대학 2학년 시절. 변정수 어머니에 따르면, 집안이 상당히 가난했는데, 변정수에게 대학만큼은 걱정없이 보내고 싶다고 해서 남편에게 시집을 보냈다고 한다.



변정수는 남편과 결혼을 한 후 우연한 기회에 모델의 기회가 찾아온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 제의가 들어왔는데, 참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변정수는 <21세에 결혼과 동시에 모델로 데뷔를 했다. 그때는 결혼을 하면 주인공 역할도 못하고 아가씨 역할도 못한다고 생각해서 다들 결혼을 늦추거나 몰래 했다. 그래서 나도 말을 못했다가 해외 촬영을 가서 기자에게 결혼 사실을 들켰다>고 말을 했다. <그땐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당당해져야겠다는 마음에 결혼 사실을 공공연하게 얘기했다. 그랬더니 아침방송에서 특이하다며 섭외가 왔고, 그렇게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을 했다.



21세에 결혼을 하여 모델로도 성공을 하고 인기를 얻었다는 것이 참 특이한 케이스이다. 어쩌면 일반적인 사례가 아닌 특이한 사례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쉽게 성공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어쩌면 남편 유용운을 만나고 결혼을 한 것이 변정수에게는 플러스 요인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변정수는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하고, 인기를 얻으면서 남편 유용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자녀를 낳고도 꾸준히 모델로 활동을 할 수 있었으니 남편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변정수는 촬영 때문에 집에 못 들어가는 날이 많았는데, 남편이 아이를 잘 돌봐주었다고 한다. 남편이 많이 배려해주고 이해해준 덕분에 모델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지 않나 생각이 된다.



변정수 갑상선

변정수는 모델 활동을 하면서 위기도 찾아온다. 바로 갑상샘 암이 발병을 한 것이다. 그러나 변정수는 이를 잘 이겨냈는데, 이 때도 남편의 도움이 컸다고 할 수 있다. 다행이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암이기 때문에 변정수는 이를 잘 극복해낸다. 그러나 그녀가 치료보다 먼저 선택한 것이 있다. 바로 리마인드 웨딩이었다.



변정수는 갑상선암을 선고 받고 빠른 수술 보다는 리마인드 웨딩을 먼저 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대학교에 다닐 때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초라한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꼭 성공해서 리마인드 웨딩을 해보고 시었기 때문이다.



변정수는 리마인드 웨딩을 잘 끝내고 암 수술까지 무사히 마쳤고, 오히려 더욱 성숙했다. <수술 후 인생이 다시 보였다. 가족을 위한 스케줄도 나를 위해 하는 것이다. 인생을 더욱 즐겁게 살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 이런 노력과 변화된 마인드가 변정수의 연예계 활동에 오히려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변정수를 보면 참 대단한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여, 일과 가정 생활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뤘으니 말이다. 변정수는 지금까지 어쩌면 앞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여자 모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변정수가 좋은 모델로, 좋은 배우로 활약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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