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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이 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에 한 사립초등학교 수련회에서 집단폭력 사태가 보도가 되었습니다. 모 재벌그룹 손자와 연예인 윤손하의 아들이 가해자로 지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윤손하 프로필

윤손하 나이는 1975년 10월 23일생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의 배우이며, 학력은 백제예술대학교입니다. 영화배우, 가수, 일본에서는 텔리비전 배우로 인기가 있습니다.



윤손하 결혼은 2006년 7월 했으며, 윤손아 남편은 서울에서 영화관련 미술제작회사와 음식점을 경영하는 청년사업가입니다. 윤손아 남편 이름은 신재현이며, 윤손아 아들과 윤손아 딸이 각 1명씩 있습니다.



SBS 뉴스보도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손하 아들 등은 한 아이를 이불 안에 가둔 뒤에 야구방망이로 구타를 했다고 합니다. 피해 아동은 <죽을 뻔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지요.


그리고 우유 모양 용기에 든 바디워시를 우유라고 속여서 피해 아동에게 먹였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윤손하의 반박

윤손하는 SBS의 뉴스보도 이후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SBS 뉴스가 악마의 편집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치던 것이었다. 그리고 야구방망이도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다.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



<피해 아이가 바나나 우유 모양을 한 물건을 아이들과 같이 확인하던 상황이었다. 이 때 살짝 맛을 보다 뱉은 일이 전부였다>, <피해 아동 부모를 직접 만나 눈물로 사과했다. 필요한 조치 또한 약속했다>


<피해 아이 부모 말만 듣고 보도를 했다. 담당 교사 녹취도 악의적으로 편집됐다.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 특수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의도한 적이 없다. 오히려 저와 제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된 상황이다. 다시 한 번 심려끼쳐 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공인으로서, 아이 엄마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아동측은 윤손하 아들과의 논란을 학교폭력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피해아동은 근육세포가 녹는 증상인 '외상성 횡문근융해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피해자와 피해자 부모의 정신적인 고통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윤손하의 사과 피해자의 마음으로

윤손하는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이 되면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사과를 했지만, 한 편으로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해자로 지목된 이상 억울한 점도 있을 것이며, 잘못 전달된 점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억울한 점을 먼저 호소하기 전에 피해자의 마음으로 진정성을 담아서 사과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해 당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그 상황 자체가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기 때문에 이유불문을 하고 변명보다는 무조건적인 사과를 먼저 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해자의 마음으로, 윤손아 아들이 가해자가 아닌 이불 속에 있던 아이였고, 바디워시를 맛 본 아이였다고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만약 피해자가 본인의 아들이었다고 하더라도 장난이였다고 말할 수 있었을까요?



이것이 학교폭력이 아닌 장난있었다고 하더라도 친구에게 이런 장난을 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며, 가정교육에도 문제가 있다고 밖에 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라고 한다면 사과하는 법부터 가르키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일로 배우로써 윤손하 역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공인이기 때문에 입어야 할 피해보다는 피해자가 겪었을 상처와 피해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사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손하와 윤손하 아들은 피해자의 마음으로 이번 사건을 해결해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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