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남편 서성민 직업과 이혼이유

이파니는 플레이보이 모델에서 방송인으로 전향을 하면서 큰 인기를 끈 인물 중의 한 명입니다. 이파니 몸매도 너무나 좋았고, 변화하는 대중들의 리즈에 잘 맞췄기 때문에 이파니가 인기를 얻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파니는 한 번의 결혼에 실패를 했지만, 현재 남편 서성민을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파니 이혼이유와 현재 남편 서성민과의 결혼생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이파니 프로필

이파니 나이는 1986년 1월 22일생입니다. 이파니 학력은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지요. 이파니 데뷔는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1위 출신으로 방송계에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파니는 6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뒤 새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했고, 밀린 학비로 인해서 자퇴를 했습니다. 돈을 모아 연예계에 데뷔를 한 뒤에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에 갔는데요.

성인이 되고 이혼 후 의정부역에서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친어머니와 23년 만에 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습이 2015년 10월 20일 방영된 EBS 리얼극장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는데요.

<모녀라는 말 자체가 어색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파니 어머니는 <너 연예인이라서 잘 살 줄 알았는데 되게 가난하게 사는구나>라고 말하는 어머니 주미애의 말에 엄마에 대한 환상이 깨졌고 다시는 엄마를 안 봐야겠다고 고백을 하며 <자식을 못돌봐주는 부모는 문제가 아닌가 싶고, 그건 범죄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지요.

이파니는 이처럼 힘든 가정사를 겪었으며, 한 번의 이혼을 경험하는 등 그녀의 인생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파니 결혼과 이혼이유(이혼사유)

이파니는 한 번의 이혼을 경험했습니다. 2006년 플레이보이 모델 1위로 주목을 받자마자 결혼을 선택하여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파니가 성급하게 결혼을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외로움 때문이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혼자 외롭게 성장을 했기 때문에 결혼을 좀 더 빨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파니 전남편 직업은 평범한 스시 요리사였다고 합니다. 이파니 보다 6살 연상으로 이파니에게 무척이나 잘해주며,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었다고 하지요.

이파니는 전남편의 결혼 청혼에 <한달동안 고민을 하다가 꿈은 언제든지 다시 도전할 수 있지만 이 사람은 지금 놓치면 끝이다>라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남편과의 사이에 아들 한 명을 낳게 되지요.

그런데 이파니는 불과 1년 반만에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이파니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이파니는 아이를 낳고 남편의 많지 않은 월급에 생활은 힘들어졌고, 금전적인 문제로 남편과의 갈등이 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 전에 찍었던 이파니 누드화보가 결혼 후에 다시 서비스가 재개가 되었고, 이런 이유로 인하여 남편과 그리고 시댁과의 갈등이 점점 깊어졌지요. 결국 이런 복합적인 문제로 이혼을 선택하게 됩니다.(이파니 이혼사유)

이파니 남편 서성민 재혼이유

이파니 결혼의 실패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 아들을 키우기 위해서 다시 방송활동을 재개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파니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파니의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연극무대에 섰다. 연예계 활동을 중지했을 때에 아들을 낳았고, 다시 활동을 재개한 이후에는 당시 소속사의 이미지 마케팅 때문에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밝힐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이 커져버렸는데, 막상 공개되니 마음은 훨씬 편해졌다>

<스물두 살에 이혼녀가 되고 보니 남자들이 쉽게 다가오고 쉽게 가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런데 이 남자는 좀 달랐다. 레포츠를 즐기는 팀의 회식 자리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그러다가 남편이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우울하게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때 내가 다가가서 이제부터 나와 만나면 되겠네요.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자 남편이 저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라며 기분 나빠하더라. 난 그 대답에 상처를 받고 나도 모르게 저는 부담스럽지 않아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나 남편은 뭐 이런 여자가 다 있나?라는 얼굴 표정이더라>

서성민의 첫인상 고백 역시 이파니에게 좋지 못했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내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한 말이 저 여자는 정말 진상녀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파니의 끊임없은 대시와 진심어린 마음이 서성민을 흔들게 되었고,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됩니다. 서성민은 이파니에게 <내가 당신과 사귀게 되면 결혼까지 생각할 것이고, 당신의 아들까지 만나고 싶다>라고 진지하게 말을 했다고 하지요.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이 통했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서성민은 이파니에게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주며 공개청혼을 했습니다. 당시 이파니는 성인연국 가자! 장미여관에 출연을 하고 있었는데, 공연 후 커튼콜 때 이파니에게 공개 청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파니는 재혼을 결심한 또 다른 이유는 아들 형빈에게 좋은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성민과 연애시절에는 아이가 남편을 삼촌이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아빠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이파니 남편 서성민 직업은 결혼 2~3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뮤지컬 배우, 연극 배우로 활동을 했는데, 이후 음향관련 사업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성민 나이는 이파니보다 1살 연상이라고 하지요.

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결혼 이후 방송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출연을 하며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이파니의 아픔을 서성민이 잘 보듬어 주었고, 이파니 역시 진심으로 서성민에게 다가갔기 때문에 두 사람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서성민은 첫째 아들이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않도록 항상 숙제 검사를 도맡아 하며 아들의 생활 패턴에 다 맞춰 함께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지극정성을 다하는 서성민의 행동에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저렇게 하구나>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이파니 서성민 이혼위기

이파니 서성민 부부에게도 이혼위기가 있었는데요. 큰 부부 싸움을 많이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화가 난 서성민이 집을 나가기 위해서 짐을 챙겼는데, 문득 남편의 빈 지갑이 떠오른 이파니는 남편의 지갑 속에 몰래 수표와 편지를 넣어놓았다고 하지요.

이파니의 성격에서 알 수 있듯이 화를 크게 내지 못하고, 싸우면서도 항상 상대를 생각했던 배려가 이런 이혼위기를 극복하게 만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파니가 이혼의 상처를 이겨내고 지금처럼 잘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남편 서성민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생각됩니다. 대중들 역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좋은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