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남편 류수영 결혼이유

박하선 류수영은 배우 커플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입니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하여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지요. 박하선은 현재 산후조리원,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며느리기>라는 카카오티비 드라마의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하선 프로필

박하선 나이는 1987년 10월 22일생으로 박하선 키는 165cm입니다. 박하선 소속사는 키이스트이며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입니다.

박하선은 고등학교 시절 영화 <키다리 아저씨>의 시사회에 무대인사를 구경차 방문을 했다가 스카우트 되어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하선은 과거 청순 배우의 대명사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사극 연기를 통하여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지요. 그러다가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 역습>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단숨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사극에서 시트콤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박하선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 모습으로 제대로 비주얼 포텐까지 터트리며 박하선의 인생작이 된 것입니다. 이로써 박하선은 2012년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몬 예능상을 수상했는데요. 여성 예능인을 제치고 여배우 최초 수상이였습니다.

이후 박하선은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배우로 성장을 하게 되었고, 종종 예능에도 출연을 하며 큰 사랑을 받게 되지요.

박하선 남편 류수영 결혼스토리

박하선 류수영은 2013년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을 하며 친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 연인으로 발전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요. 류수영 나이는 1979년생으로 박하선보다 8살 연상이었는데요. 당시 류수영은 30대 중반으로 결혼을 해야 할 나이였고, 박하선은 20대 후반으로 한창 전성기를 보내고 있을 때였습니다.

두 사람인 연인 사이일 때에 성격이 잘 맞았고, 류수영의 프로포즈 속에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한 예능에 출연을 하여 류수영은 박하선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종영 후 모임이 있었는데 파토가 났다. 이때 박하선과 단둘이 차를 마시게 됐다. 그 때 박하선이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너무 예뻤다. 열흘이 지나고 제가 우리집 뒤에 있는 산에 가서 야경을 보자고 했다. 알겠다고 하길래 나한테 호감이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연애 처음을 키스로 시작하고 싶었다. 놀이터 그네에 앉혀 밀어주다가 키스를 하려고 했는데 내 이마를 살짝 밀더라. 그때 박하선과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안하지 않게 쓱 밀어준 기억이 근사했다>

<남산 둘레길을 걷다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어줬다. 그 순간 박하선 눈에서 눈물이 또르륵 떨어졌다>

어떻게 보면 박하선은 많은 것을 포기하고 류수영과 결혼을 결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박하선 류수영은 열애 2년만인 2017년 1월 결혼을 했으며, 같은해 8월 23일 딸을 낳았습니다. 박하선 딸의 출생일을 본다면 류수영과 혼전임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박하선 인품과 동생

박하선은 연예계에서도 인품이 좋기로 소문난 여배우였습니다. 특히 박하선은 동생에 대한 사랑이 상당했는데요. 박하선 동생은 어릴 때부터 발달 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이 아파서 어렸을 때 집을 많이 나가 경찰이 찾아주기도 했다고 하지요.

박하선은 늘 동생을 사랑하고 아꼈고 바쁜 일정 속에도 쉬는 날에는 아픈 동생과 함께 여가 생활을 보내는 등 동생에 대한 사랑이 상당했습니다. 그리고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도 박하선은 인품이 좋은 배우로 알려져 있었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9년 11월 12일 박하선 동생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박하선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