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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범은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을 하여 감초같은 역할을 많이 해왔다. 주로 악역 연기를 많이 했지만, 김형범은 뛰어난 연기와 재미있는 배역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형범은 최근에 복면가왕 김사또로 출연을 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뛰어난 노래실력도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형범 프로필

김형범 나이는 1974년 11월 25일생이다. 김형범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서 태어났으며 성인이 될 때까지 논산 강경에 있었다. 김형범은 199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다. 이후 1993년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93학번으로 진학을 했고, 2000년 SBS 9기 공채 탤런트를 통하여 본격적인 배우 경력을 쌓았다.



김형범 아내 김수인 결혼스토리

김형범 아내는 상당히 미모의 소유자로 김형범이 직접 언급을 한 적이 있다. 아내가 상당한 미인이라던데라는 질문에 <완벽한 미인이다. 화장 지운 모습도 감동이다. 난 행운아다. 여보한테 화장하지 말라고 한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아내가 대학 선배 친동생이다. 제가 대학생, 아내가 고등학생때 처음 만났다. 3년전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셨다. 문상 드리러 갔다가 아내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다. 고등학생이었던 아내가 훌쩍 커 아가씨가 되었다. 얼굴도 예뻐졌더라>



<상갓집에서 아내와 가볍게 인사하고 지나쳤는데 장모님께서 전화로 아직도 혼자냐? 우리 딸 만나봐라 하셨다. 이후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형범 복면가왕

김형범은 김사또라는 이름으로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기도 했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 이유가 두 딸 때문이라고 밝혔다.


<16년 간 주로 건달, 깡패, 동생 괴롭히는 악역으로 출연을 했다. 사또 역할이 처음이다. 주로 사또한테 잡혀 주리를 트는 역할이었다. 악역만 하다 보니 딸들이 제 직업을 모른다. 교육에 해가 될까봐...>



<아빠가 연기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출연을 했다. 소원이 이뤄지게 돼 행복하다>라고 말을 했다. 아무래도 악역에 주로 출연하다보니 딸들에게 아빠의 직업을 당당하게 말하기가 그랬던 것 같다. 아마 딸들도 훗날 이해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형범은 비록 악역으로 드라마에 많이 출연을 했지만,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하면서 드라마를 살리는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연기자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김형범은 평소 재미있는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크게 뜨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형범을 응원하고 싶다.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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