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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와 배성재는 현재 가장 잘 나가는 형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형 배성우는 영화배우로 승승장구를 하고 있으며, 배성재는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 모두 화려한 입담뿐만 아니라 배우 배성우는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배성재는 깔끔한 진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배성우 프로필

배성우 나이는 1972년 11월 21일생이다. 배성우 소속사는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이며, 데뷔는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을 통하여 데뷔를 했다. 뮤지컬과 연극 배우로 무명 생활을 보내다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영화에 출연을 하기 시작했다.



다작 요정 배성우

배성우는 영화계의 다작배우로 다작 요정으로 불리기도 한다. 배성우는 그동안 단역, 조연급 연기자로 큰 비중이 없는 배역을 맡으며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근에는 굵직한 영화에 비중있는 역할을 맡으며 흥행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5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더 킹에서 조인성, 정우성과 함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도 주연을 맡았기 때문이다.



영화에서는 자신이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으며, 각종 예능에서도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배성우는 현재 최전성기를 달리면서 앞으로 가장 주목해야 할 배우중 한 명으로 성장을 한 것 같다.



배성재 아나운서계 입담꾼

배성우 동생 배성재는 2005년 KBS 광주총국에 입사를 해 근무하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를 하여 이직을 했다. 배성재가 뜨기 시작했을 때에는 예능에서도 한참 활약을 하던 중에 남아공 월드컵이 메인 캐스터로 뽑히면서부터이다.



SBS 젊은 아나운서 육성 정책에 의해서 4:1의 사내 경쟁률을 뚫고 남아공 월드컵 메인 캐스터로 뽑히며, 축구 대표 캐스터로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끄러운 진행뿐만 아니라 화려한 입담까지 가지고 있는 아나운서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아나운서라고 할 수 있다.



만렙 재능 형제

배성우 배성재 형제는 현재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동료 배우, 동료 아나운서보다 한발 앞선 활약을 보이고 있다. 형은 배우로, 동생은 아나운서로 한 집안에 그것도 형제가 이렇게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끼와 재능은 유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배성우 배성재 형재의 집안 역시 너무나 화려하다. 그 이유는 외조부가 독립운동가 신영호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신영호 선생은 충북 출생으로 1919년 3.1운동 당시 경성중학교에 재학하던 중 독립선언서를 입수하고 귀향을 했다. 



후 3월 9일 청주농업학교 기숙사로 가서 서울의 상황을 알리고 만세 시위를 펼칠 것으로 제안을 했다. 그러나 독립선언문과 경고문 등을 제작해 인쇄하던 도중에 일제에 발각되어 4월 9일 공주지법 청주지청에 10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루기도 했기 때문이다.



만렙 재능에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자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중들의 큰 호감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두 사람이 아직까지 미혼이라는 것이다. 이제 자신들을 잘 내조해줄 수 있는 아내(부인)을 만나 결혼만 하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다.


배성우 배성재 형제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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