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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은 웃찾사 코미디언을 통하여 큰 인기를 끌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폭탄을 맞은 듯한 머리와 재미있는 캐릭터로 윤택은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나는 자연인이다. 신대동여지도 등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나는 자연인이다의 인기로 윤택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로 어느덧 6년차 MC이자 오지전문 방송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이런 윤택에게도 위기가 있었으며, 아픔이 있었다.
윤택 프로필
윤택나이는 1972년 10월 2일생이다. 큰 덩치에 폭탄 머리로 대중들에게 임팩트를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윤택 키는 181cm이며, 199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으며, 199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다. 이후 2003년 SBS 서울방송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를 하면서 희극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윤택 아내(부인) 김영조 이혼 아픔 감싸다
윤택 연관검색어에는 윤택 이혼, 윤택 재혼 등과 같은 것이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윤택 아내 김영조씨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적이 있으며, 윤택과 재혼을 한 것이다.
윤택은 2012년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을 하여 아내의 아픔에 대해서 고백을 했다. 아내와의 만남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아내가 옆 테이블에 앉았다고 한다. 기념 사진을 찍다가 자연스럽게 이 여자라는 느낌이 다가왔고, 아내와의 만남이 어어지게 된 것이다.
<만난지 100일쯤 됐는데, 아내 김영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더니 대쯤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아내가 자신은 초혼이 아니다>라며 눈물 고백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윤택은 부인 김영조를 포기할 수 없었고, 그녀의 아픔을 감싸주기 위해서 결혼까지 결심을 하며 집안에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께 아내에게 이혼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더나 아버지가 아픔이 있을 수록 더 감싸줘야 한다>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윤택 아버지가 정말 현명하고 멋진 아버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윤택 역시 <사랑은 머리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가슴이 움직이는 것이다. 물론 아내의 이혼 경력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평소에도 이혼에 부정적이진 않았다. 누구든 만나고 헤어질 수 있는데 그걸 죄인처럼 생각하는 것은 사회가 옳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윤택 역시 정말 멋진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윤택 김영조 부부는 이런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현재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윤택 어머니 아픔
윤택은 아내의 이혼 아픔뿐만 아니라 병상에 누워 있는 어머니에 대한 아픔을 고백하기도 했다. 언제나 유쾌하고 웃음이 많은 그였지만 어머니를 생각하면 늘 눈물부터 짓게 된다. 그 이유는 어머니가 중증 치매 진단을 받고 거동조차 어렵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상태가 악화되어 이제는 막내아들 윤택마저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한다.
이처럼 윤택은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아픔이 참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방송활동을 잘 하고 있다는 자체를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윤택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을 떠올리면 이제는 희극인이라는 이름보다는 나는 자연인이다 MC 윤택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다. 윤택의 전성기는 폭탄머리와 후덕한 몸매가 트레이드마크였던 웃찾사의 <택아>코너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한 박자 느린 복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으며, 한동안 TV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어 졌었다. 이후에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을 만나게 된 것이다. 어쩌면 윤택에게 나는 자연인이다가 생명의 은인과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윤택뿐만 아니라 함께 나는 자연인이다를 진행하고 있는 희극인 이승윤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윤택은 6년 동안 100명 이상의 자연 속 사람들을 만났다고 한다. 촬영이 끝난 뒤에도 자연인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의 자신의 삶과 인생을 변화시켰다고 말을 한다. <자연에서 삶을 배우고 행복한 에너지를 얻어가며 가까운 미래에는 자연에게 지내게 될 날을 꿈꾸고 있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윤택 자연인이다 출연료 역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일각에서는 윤택의 나는 자연인이다 1회 출연료가 50만원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50만원은 자연인의 출연료이고, 윤택의 출연료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자연인이다가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윤택 출연료 역시 많이 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50만원이라는 출연료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겠다.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하여 대중들로부터 큰 인지도를 쌓은 동시에 인생의 큰 변화를 얻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 자체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윤택은 현재 더할나위 없이 의미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윤택 이승윤이 자연인을 만나러 다니는 <나는 자연인이다>가 앞으로도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자연의 삶을 전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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