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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는 트로트 최고의 여자 가수 중의 한 명입니다. 이미자는 1960년 ~ 1970년대 초반 가요계의 여제로 불리며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지요.



이미자 프로필

이미자 나이는 1941년 10월30일생으로 이미자 데뷔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미자 학력은 서울 문성여자고등학교이며 함께 활동을 했던 가수로는 조용필, 패티김과 더불어 한국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이미자 전남편 이혼이유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순정으로 데뷔를 하고 1960년 연주자 정진흡과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1964년 8월 25일 딸 정재은을 낳게 되지요. 하지만 이미자는 가출을 해서 집을 나가게 됩니다.



이미자 이혼, 가출이유는 남편 정진흡의 폭력 때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미자는 가출을 해서 집을 나가게 되었고 결국 딸 정재은은 아버지 정진흡의 손에서 키워지게 되지요. 그런데 후에 딸 정재은에게 막대한 빚을 남기고 일본으로 도망가서 살게 된다고 하지요.



정재은 역시 어머니 이미자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가수로 활동을 했고,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서 많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미자는 딸 정재은을 매몰차게 대했다는 것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친딸 정재은에게 무척 냉랭하게 대했거나 거리감있게 대했다고 하지요.



이미자 남편 재혼생활

이미자는 첫번째 남편과 이혼을 하고 1970년 당시 KBS PD 였던 김창수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이미자 남편 김창수 역시 재혼이었고 전처와의 사이에 딸 두명이 있었습니다.


이미자는 김창수와 재혼 이후 아들을 낳았는데요. 화려한 가요계의 여왕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헌신적인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지요.



<무대에 있을 때는 가수이지만 집 문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가정주부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고 생각하고 바깥일은 모두 잊어버린다. 1980년대 중반까지 시부모님을 정성을 다해 모셨고 그 당시 수많은 손윗 친척들이 찾아올 때마다 맷돌이 녹두를 직접 갈아서 빈대떡을 빚어 손님들을 대접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많은 갈등이 생기겠다는 것을 느꼈다.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가수로 1위를 했다면 집에서도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졌다> 이미자가 가수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한 여자의 아내(부인) 그리고 주부로서의 인생도 철저하게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자는 80세의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건강하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미자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지금 무대에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연세가 많은 분들이 주로 온다. 그 분들을 위해서 공연을 준비한다. 저에게 내일은 없습니다. 이수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섭니다. 내일도 이런 순간이 와준다면 또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미지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노래로 대중들에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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