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남편 결혼 안한이유

가수 문주란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을 한 문주란은 자신의 과거와 파란만장한 자신의 삶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문주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문주란 프로필
문주란 나이는 1949년 9월 30일생입니다. 문주란 고향은 부산광역시이며 문주란 데뷔는 1966년 <동숙의 노래>로 데뷔를 했습니다.

 

문주란은 1966년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성스럽고 귀여운 인상과는 대비되는 굵고 깊은 저음으로 국내 최저음 여가수로 사랑을 받았지요.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탓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데뷔를 하고 몇 년이 지난 1969년 실연을 이유로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문주란의 상대 남성은 유부남이었기에 이 당시의 스캔들이 큰 논란이 되기도 했지요. 문주란은 여러 사건에 휘말리며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문주란 납치 사건입니다.

 

문주란 납치사건
문주란 납치사건은 1973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문주란과 문주란의 조카가 내연관계에 있던 남자(유부남)의 부인을 비롯한 5명의 여인에게 납치되었다가 40여분에 풀려난 사건입니다.

 

문주란은 약 40여분동안 차속에서 매를 맞으며 끌려다니다가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서대문구 세검정검문소에 풀려났는데요. 당시 피의자는 <문주란이 8년전부터 남편과 교제를 해왔는데 그동안 여러 차례 관계를 정리해줄 것을 종용했지만 말을 듣지 않아서 이날 친구들과 함께 문주란을 대구로 끌고가 담판을 지으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당시 그 여성이 문주란과 남편을 간통죄로 고소를 했다면 두 사람이 교도소를 갔을텐데 오히려 폭력 행위로 입건당하게 되었지요. 당시에는 간통죄가 상당히 큰 죄였기 때문입니다.

문주란 결혼 안한 이유
문주란은 첫사랑에 실패를 한 후 독신 생활을 하게 됩니다. 문주란이 결혼을 했고, 이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문주란은 결혼을 한 적이 없지요.

 

<결혼한 적이 없다. 연애는 해봤지만 첫사랑은 실패를 했다. 젊은 시절 임자가 있던 사람을 좋아했다. 하지만 첫사랑이었던만큼 푹 빠졌기 때문에 실패의 상처도 컸다>

<내 팔자가 아마 시집을 못갈 팔자인 것 같다. 시집을 못갔느냐 안갔느냐 질문하는데 나 자신은 안간 것이다. 사실 사람은 외롭다. 아이가 있고 가정이 있다고 외롭지 않은 것은 아니다>

 

<사랑을 해보고 상처를 받으니 이상하게 남자가 싫어지더라.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성에 대해 관심이 없어지게 되었다. 내가 혼자 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살게 되었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갖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없다. 사실 인간이기 때문에 외로울 때가 있긴하다. 우울증을 겪고 있고 지금도 치유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

 

<내가 혼자 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살게 되었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갖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없다. 사실 인간이기 때문에 외로울 때가 있긴하다. 우울증을 겪고 있고 지금도 치유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

문주란은 독신 생활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드시 결혼을 해서 배우자를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니니 문주란이 행복하다면 그걸로써 됐지 않을까요? 문주란은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하여 독신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혼자가 좋다. 사랑을 해봤지만 피곤하더라. 사람은 운명이라는 것이 있지 않나. 나는 결혼해서 남편을 갖고 살 운명이 아닌 것 같다>

 

문주란이 행복한 독신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