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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교통사고 무리한 행사?

카르타이밍 2016. 4. 30. 12:49

가수 박현빈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박현빈은 지난 4월 29일 오후 8시 20분께 전분 부안군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성 줄포나들목 인근에서 박현빈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연이어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져 도로도 크게 정체 되었다.



*박현빈 프로필

박현빈 나이는 1982년 10월 18일생이다. 박현빈 본명은 박지웅이며, 키는 169cm, 박현빈 어머니 정성을, 이모 정진향, 사촌 이윤지가 있다. 데뷔는 2006년 데뷔를 했다.



박현빈 측에 따르면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던 차량을 피해 브레이크를 밟던 중 사고가 발생했으며, 박현빈을 포함하여 차량에 함께 있던 운전자, 동승자 등 네 명은 인근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에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박현빈 부상 정도는 <조수석에 탄 박현빈은 오른쪽 허벅다리 골절이 돼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운전을 한 소속사 실장은 심한 부상을 입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데 얼굴 쪽이 함몰이 왔다>고 설명을 했다. 얼굴 쪽이 함몰이 되었다고 하니 결코 작은 사고는 아닌 것 같다. 사고난 박현빈 차량을 아우디로 알려졌다.



박현빈 측에서는 이번 교통사고에 대해서 자신들의 과실이 없음을 주장했다. <우리 측 과실은 없다. 갑자기 끼어든 차량으로 인해 벌어진 사고다. 경찰에서도 조사 중이지만, 블랙박스 영상 및 사고 현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언급을 했다. 



하지만 블랙박스 분석이 나와봐야 정확한 사고여부와 과실 비율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현빈 교통사고 무리한 스케줄?

박현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스케줄이 많은 가수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방송활동은 많이 하지 않고 주로 행사를 통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방송에 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순간이 박현빈에게는 가장 바쁜 시기라고도 할 수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박현빈은 당시 전남 함평 나비 축제에서 공연을 할 뒤에 군산의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으며, 축제가 많아진 요즘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빈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하여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난 방송에 안 나올 때가 성수기다. 행사를 뛰느라 바쁘다. 많을 때는 하루에 8~10건의 행사를 소화한다>고 밝혔다. 



지금 축제가 많아진 시기이기 때문에 박현빈은 이날도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지 않나 생각해본다. 무리한 스케줄 바쁘게 이동하는 것이 어쩌면 교통사고의 간접적인 원인이 딜 수도 있다고 할 수 있다.(박현빈 행사비 역시 트로트가수 최고 급이다)



행사가 많고, 스케줄이 많은 것은 연예인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무리한 행사와 스케줄이 연예인 본인의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과거 수많은 연예인들의 교통사고 역시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이동 중 교통사고가 많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스케줄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신호 위반이나 과속을 해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 경우도 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인기 있는 스타일수록 행사를 하나 더 하지 못하더라도 한 무대무대 더 정성스럽고 최선을 다하여 무대에 서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열심히 하고, 팬들을 위하여 더 노력을 한다면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나 자신도 일으킬 수 있고,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행사가 워낙 많은 박현빈이기 때문에 무리한 스케줄(행사)가 원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혹도 제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행사를 많이 뛰는 것도 좋지만, 대중들에게는 다르게 인식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소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무튼,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너무나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교통사고가 결코 작은 교통사고가 아님을 알고 있어야 한다. 



차량이 반파될 정도로 심각하게 파괴가 되었으며, 운전자인 박현빈 매니저는 얼굴이 함몰되기까지 했다. 그리고 박현빈 역시 허벅지 골절이면 큰 중상이기 때문에 결코 작은 교통사고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박현빈은 이번 교통사고 이후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기가 많고 바쁜 연예인이라고 하더라도 생명만큼 소중한 것은 없을 테니 말이다. 아무리 많은 행사를 뛰고,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사람의 일은 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박현빈도 무리한 스케줄 없이, 너무 바쁘지 않게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 박현빈 결혼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쁜 행사보다 신혼의 달콤함을 느끼고 여유를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어떨까?



박현빈이 하루 빨리 쾌유하여 좋은 트로트를 많이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많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연예인이라면 바쁠수록 더 쉬어가고, 더 안전하게 운전을 하여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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