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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주지훈 루머 고소

카르타이밍 2016. 4. 20. 20:04

연예인의 활동에 가장 큰 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악성루머를 빼놓을 수 없다. 악성루머 때문에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도 하고, 이미지에 심각한 상처를 입기도 한다. 


특히 연예인들의 경우 민감한 루머로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가인과 주지훈 커플이 이런 악성 루머로 큰 상처를 받고 있다.



가인 주지훈 루머 뭔가

가인 주지훈의 루머는 각종 온라인 게시판 및 SNS를 통하여 유포된 루머이다. 가인 휴대폰 유출사진, 주지훈 휴대폰 유출사진이라는 루머로 가인을 닮았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노출 사진이었다. 그런데 이 사진의 사실 여부는 곧바로 밝혔다. 



이 사진은 과거 한 성인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으로 이것이 어느 순간 가인 주지훈의 노출 사진이 되었던 것이다.(구글링으로 확인가능)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리가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진이 사실이고 어느새 가인과 주지훈은 노출 사진이 대중들에게 노출이 된 것처럼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이미지에 심각한 상처가 될 수 밖에 없는 일이었다.




강경대응 가인 주지훈

가인과 주지훈은 이번 루머에 대해서 이례적으로 강경대응을 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사생활 유출설은 사실무근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루머 최초 유포자와 추가 유포자들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가인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최초 유포자 및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이런 악성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동시에 악성 루머 유포자와 최초 보도를 한 매체까지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그동안 악성루머를 유포한 이들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보인 네티즌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오보를 낸 언론매체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가인 주지훈은 이례적으로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악성루머 고소 당연하다.

연예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행동은 상당히 나쁜 범죄라고 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지만, 심적으로 큰 고통을 안겨줄뿐만 아니라 연예인의 생활 조차가 망가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연예인들의 경우 루머로 목숨까지 끊을 정도로 악플러들의 악플과 루머의 도가 지나친 경우가 많다. 최근 들어서 연예인들이 악플러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오보를 보도한 언론매체까지 고소를 한다는 것은 참 잘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 이슈를 만들고 화제가 되기 위해서 막무가내로 열애설을 퍼뜨리고, 오보를 내는 언론 매체가 많이 있는데, 이런 강경한 대응이 오보를 줄이는 동시에 근거 없는 거짓 루머가 양성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언론 매체에 휘둘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모습처럼 언론매체에도 강경대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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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인 주지훈 루머에 대한 고소가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어 악플러와 허위기사를 무차별적으로 내보내는 언론사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언론 매체에 휘둘리기만 하는 연예인들이 가엽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이번 일로 언론 매체도 많이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이기 이전에 이들 역시 개인 사생활이 있는 똑같은 사람인만큼 이들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었으면 좋겠다.


가인과 주지훈은 이런 루머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본인들의 이미지에 큰 상처가 될 것이며, 활동을 하는데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이번 논란으로 대중들의 눈치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쉽지는 않겠지만...


어쩌면 이들의 사랑에 악성루머가 큰 상처가 되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좋지 못한 루머로 이들 사이를 갈라 놓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두 사람의 현재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루머가 앞으로의 활동에 영향이 없으면 좋겠으며, 이들의 사람에도 영향이 없었으면 좋겠다. 


두 사람이 앞으로도 좋은 사랑 이어가길 바라며, 가인 주지훈의 좋은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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