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부인(아내) 김미정과 이창훈 딸 효주

배우 이창훈이 아빠본색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올 예정이다. 이창훈은 과거 청춘 스타로 잘생긴 외모로 여성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창훈 프로필

이창훈 나이는 1966년 9월 8일생이다. 이창훈 학력은 용산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이며, 데뷔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다. 이창훈 배우자 김미정, 이창훈 딸 이효주 그리고 누나 이금주(탤런트)가 있다.

이창훈 부인(아내) 김미정

이창훈은 늦은 나이동안 결혼을 하지 않았다. 원래 독신주의였다고 하는데, 결혼에 대한 마음을 가진 것이 2008년 9월 아내 김미정을 만나면서부터 이다.

이창훈은 아내 김미정을 처음 만나자마자 반했고, 자신이 먼저 다가가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창훈 아내 김미정 나이는 이창훈보다 16살 연하로 사실 두 사람이 이루어지기에는 나이차가 상당히 많았다.

이창훈은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는 평생 결혼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살아온 시간이 길어서인지 결혼하고 얼마 안 돼서는 유부남이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더라. 아내가 임신까지 하니 곧 아빠가 되는구나 두렵기까지 했다. 사랑하는 가족이 생겼다는 것이 행복하면서도 어깨가 무겁게 느껴졌다>고 고백을 했다.

이창훈 아내는 처음 이창훈을 놀기 좋아하는 기분파의 남자라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만남이 계속될수록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고, 이창훈의 마음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이창훈 아내 김미정은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연예인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미스코리아에 도전을 했지만 실패를 했고, 미모와 몸매가 무척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창훈 딸 이효주

이효주는 결혼 한두달 정도 전에 혼전임신을 하여 만들어졌다. 두 사람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이였고, 이창훈이 처음 가지고 있었던 마음이었기에 자녀도 빨리 만든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창훈은 아내와 많은 나이차이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한다. 이창훈 아내가 3자매 중에서 둘째인데, 형님이 저보다 열 세살 어려서 호칭 부르기가 애매하다고 한다. 그래서 결혼 전에 따로 만나서 미리 말을 맞췄다고 한다. <내가 형님이라고 부르면 앞으로 나한테 술을 많이 사줘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선수를 쳤더니 형님이 에이~ 형님 왜 그러세요? 어른들 앞에서는 격식을 갖추고 아닌 곳에서는 편하게 형 동생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 설날 처가에가서 무심코 형님 이름을 불렀다고 이모님한테 꾸중을 들었다고 한다^^>

사실 16살이라는 나이차이가 상당히 큰데 이창훈과 이창훈 부인 김미정은 이를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창훈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다. 아빠본색을 통하여 공개될 예정이지만 누구보다 사랑하는 딸 이효주가 자신보다 아내를 더 사랑한다는 것.

<내가 딸 효주를 만나기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을까? 거의 그냥 노예, 종이나 다름이 없다> 딸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젖은 머리까지 말려주는 등 온갖 수발을 들며 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딸 효주는 아빠가 불러도 모른 척하거나 엄마에게만 달려가는 등 아빠를 외면한다고... 이창훈은 <효주는 엄마한테만 간다. 어떨 때는 딸도 밉고 아내도 밉다>라고 서운함을 터뜨리게도 했다.

이창훈은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지만 외면 받는 이 시대 외로운 아빠의 모습을 <아빠본색>을 통하여 보여줄 것 같다. 그동안 예능에 거의 출연을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던 만큼 아빠 본색에서 이창훈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