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 남편 김정근 결혼스토리

이지애 아나운서는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발음도 상당히 또박또박하고 편안한 인상이 아나운서로는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지애 아나운서 남편은 김정근 아나운서인데요. 두 사람은 최근 자기야, 동상이몽2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을 하면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이지애 프로필

이지애 아나운서 나이는 1981년 5월 13일생입니다. 소속사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이며, 가족으로 배우자 김정근이 있습니다. 이지애 학력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방송영상학 석사이며, 데뷔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를 했지요.

이지애 아나운서는 단아한 외모에 예쁜 몸매까지 가지고 있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지요. 아나운서의 경우 노출이 있는 옷을 입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 때문이 이지애 몸매 역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지애 남편 김정근 프로필

김정근 나이는 이지애보다 4살 연상의 1977년 11월 30일생입니다. 소속사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이며, 학력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지요.

이지애 아나운서 김정근 아나운서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아나운서를 하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2005년 이지애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있었고, 김정근이 MBC 신입아나운서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나운서 선배였던 김정근이 이지애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후 이지애가 아나운서로 합격을 하게 되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한 두번씩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정근은 이지애 아나운서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는데요. 이지애가 김정근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서로 연인관계가 될 수 있었지요.

두 사람은 MBC와 KBS의 아나운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서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함께 종교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주말에 함께 봉사활동도 다니고, 성경이야기를 하면서 데이트를 했다고 하지요.

결국 두 사람은 열애 3개월만에 결혼을 하는 초고속 결혼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기간이 짧았고, 결혼도 짧은 준비 기간만에 했기 때문에 초고속 결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이 더욱 의외였고, 더 큰 화제가 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김정근 집안이 대단한 부자이다. 김정근 재벌설, 김정근 재산 등이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이지애 김정근 이혼, 김정근 재혼 등과 같은 루머도 있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었지요. 이지애 김정근은 결국 2010년 10월 9일 한글날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2017년 1월 딸 서아를 얻게 되었지요.

이지애 전현무 관계와 오해

전현무는 여러 여자 아나운서와의 관계에 이름을 올리는 인물인데요. 이지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방송에서 이지애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드러냈으며, 호감을 어필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지애 역시 전현무가 자신의 프리선언에 많은 자극을 주었는데요. 전현무가 <시장은 넓다>라고 조언을 했고, 이 말에 이지애 아나운서가 일주일만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전현무와 김정근의 관계도 묘한 관계입니다. 과거 김정근이 MBC 면접을 봤을 때에 심사위원이었던 MBC 사장이 전현무를 떨어뜨리고 김정근을 최종 합격시켰기 때문입니다.

전현무는 김정근에게 입사 시험에서 패하고 2년 뒤 KBS에 합격을 했는데, 안타깝게 자신이 좋아하던 이지애 아나운서는 김정근 아나운서의 아내가 되었지요. 전현무가 일쪽에서는 전혀 부러움이 없는 프리 아나운서, 잘나가는 아나운서이지만, 자신의 인연이 되는 좋은 여자는 만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 부부로 예능과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동상이몽2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지애 아나운서와 김정근 아나운서를 재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하여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결혼 8년 차 프리랜서 아나운서 부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 부부의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