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 아내(부인) 정재은 결혼스토리

최근 서현철과 그의 아내(부인)이 싱글와이프에 출연을 하면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서 결혼을 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서현철 프로필

서현철 나이는 1965년 4월 19일생입니다. 고향은 충남 서산시 출신이며, 소속사는 굳피플이지요. 데뷔는 1994년 연극 <황구도>를 통하여 데뷔를 했습니다. 서현철은 뛰어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노래실력 덕분에 뮤지컬배우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지요.

서현철은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요. 원래 직업이 연극배우가 아니었고, 대기업인 K제화 영업팀에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건 내 길이 아니다 싶어 다른 일을 찾게 되었지요.

<회사를 그만두고 이후 국립극장학교라는 곳에서 연극을 시작했다. 처음 회사를 그만두자 부모님이 자기 의지가 아닐 거다. 기도원에 보내야 한다>고 하셨다.

서현철이 연극무대를 통하여 연기력을 다졌기 때문에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현철이 방송 드라마에 진출하기 위해서 굉장한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가 방송에 한 번 출연하기란 엄청나게 힘들다고 합니다. 연극 무대에서 아무리 인정을 받았다고해서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네요.

서현철 아내 정재은 결혼스토리

서현철 아내 정재은 직업도 연극배우입니다. 두 사람은 연극무대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지요.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결혼까지 했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정재은 드라마 출연했을 당시 모습

서현철 아내 정재은은 서현철과 반대로 탤런트로 시작을 했다가 연극배우로 전향을 한 경우입니다. 정재은은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지요. 두 사람은 연극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연인이 되고 결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서현철과 정재은은 연극무대에서 활약을 하다보니 결혼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연극배우의 수입이 적고, 생활이 불규칙하다보니 결혼 적령기를 놓치는 경우가 ㅁ낳이 있습니다. 서현철은 정재은과 결혼 후 2010년 첫째딸을 낳았지요.

<연극배우를 하다가 늦게 결혼을 했다. 지금도 서로 연애하듯이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만약 20대에 아내를 만났다면 서로 티격태격하고 많이 싸웠겠지만 서로가 곧 환갑인데 그럴 시간이 어디 있나>

<아내를 늦게 만났고, 늑게 결혼했으니 남아 있는 기간이 많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행복해지더라. 그러니까 싸울 시간도 없는 것 같다> 서현철의 이런 말을 보면 정말 멋진 남편이자 가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현철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서현철 이혼, 서현철 재혼과 같은 말이 있지만, 이런 서현철의 마음가짐을 보니 이혼을 했을 남자도 아니고, 앞으로 이혼을 할 남자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현철 정재은 부부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서로를 잘 이해해가며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서로 정서적으로 많이 교감을 하며, 대화를 통하여 서로 많이 풀어가고 있다고 하지요. 늦게 결혼을 하는 것이 이런 점에서 장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전부 다 늦었다. 연극도 늦게 시작을 했고, 결혼과 딸아이도 늦게 가졌고... 하지만 그랬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가졌을 때 행복감이 더 큰 것 같고, 늦게 하다보니까 소중함을 더 알 수 있는 것 같다>

<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보다 좋은 배우이기를 원한다. 연극은 함께 가는 것이니까.... 어떤 연극에 배우는 사람을 공부하는 거다라는 대사가 있는데 난 사람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서현철 아내 정재은 인기이유

서현철과 정재은은 싱글와이프에 출연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재은은 싱글와이프에서 엉뚱한 모습, 순수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지요.

이에 서현철은 <집사람의 엉뚱한 모습을 좋아해주시는데 남한테는 매력적이지만 저한테는 걱정이다>라고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전혀 상상 못했다. 집사람이 단순하게 여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엉뚱한 면이 관심을 받을 거라고 상상 못했다. 지금 집사람은 여행도 그렇고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아 얻은 게 많다. 집사람은 아마 굉장히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저도 행복하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싱글와이프 출연이 서현철이게는 이런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네요.

서현철은 늦게 뜬 스타이지만 최근에는 가장 바쁜 배우 중의 한 명이 되었습니다. 연극배우로서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거쳐서 그런지 탄탄한 멘탈을 가지고 있고, 연기력도 좋아서 앞으로 롱런할 수 있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서현철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배우로 기억되길 바라며, 서현철 부인(아내) 정재은과 싱글와이프를 통하여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