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부인(아내) 서해순 결혼과 딸 김서연

가수 故김광석 딸 서연양이 10년 전에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광석 부인 서해순에 대한 관심과 김광석 타살 의혹 등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광석은 참 안타까운 가수인데요. 죽어서도 많은 이들에게 들려주는 엄청난 곡들을 만들어낸 싱어송라이터였기 때문입니다.

김광석의 노래는 아직까지 불려지고 있으며, 가요계의 전설로 많은 가수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지요. 김광석의 노래를 한 번쯤 불러보지 않은 남성들이 없을 정도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김광석 프로필

김광석 나이는 1964년 1월 22일생입니다. 김광석 고향은 대구이며, 김광석 데뷔는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김민기 음반 참여로 가요계에 데뷔를 했지요. 김광석 이혼, 김광석 재혼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김광석 전부인이 아니라 김광석이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배우자 서해순(또는 서순애라고 불림)이 있습니다.

김광석 사망은 1996년 1월 6일에 사망하게 되는데요. 너무 젊은 나이에 사망을 하게 됩니다. 김광석은 사랑했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른 즈음에, 그날들,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등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김광석은 1985년 군입대를 하게 되는데 큰형 김광동의 사망으로 6개월 단기사병으로 제대를 하게 됩니다. 큰형은 사망은 김광석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김광석 타살 의혹에 대한 가족들의 주요 논거로 작용하기도 하지요.

<광석이는 큰형의 죽음을 겪고 부모보다 먼저 가는 자식만큼 불효는 없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항상 오래 살고 싶다고 했다>라며 김광석 누나들은 광석이가 스스로 생을 마감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을 했지요.

김광석 부인 서해순 결혼

김광석 아내 서해순과의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김광석은 제대 후인 1987년 김광석이 친구들과 함께 동물원을 결성하여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이후 1989년 솔로 가수로 데뷔를 했고, 소극장 공연 1000회 대기록을 세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1996년 1월 6일 느닷없이 목숨을 끊게 됩니다.

김광석 부인 서해순 사진 모자이크

김광석 서해순은 1990년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김광석 서해순 사이에는 딸 1명을 낳게 됩니다. 두 사람의 결혼과정과 결혼 생활은 거의 공개가 된 적이 없지요. 다만 김광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게 아니라 타살의혹을 몇 가지 꼽았습니다.

1. 현장에 의자는 없었다.

2. 유서가 없었다.

3. 정말 우울증이 있었는가?

김광석 아내 서해순이 우울증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밝히지 못했지요. 김광석은 성격이 활발하고 진취적이며,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쉽게 스스로 생을 마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서해순의 발언을 살펴보면 <김광석은 죽기 전날 1월 5일 친구 박학기와 술을 마십니다. 이 때 김광석은 박학기와 술을 더 마시려고 했지만 박학기가 다른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뜨게 됩니다>

<김광석은 집으로 돌아온 다음에 부인 서해순과 맥주 4병을 나눠 마셨고, 새벽 3시 김광석은 전깃줄에 목이 메인채 발견되게 됩니다>

<새벽 3시까지 거실에 남편과 술을 마시다 먼저 잠자리에 들었다. 그뒤 4시 30분께 깨어나 거실에 나가보니 층계에 남편이 숨져 있었다>

김광석 재산과 저작권

김광석은 죽기 전에 저작권에 대한 권리를 아버지에게 넘깁니다. 1993년 전속 계약을 옮기면서 이혼에 대비하여 저작권을 아버지 이름으로 계약을 했다고 하지요. 이후 김광석 사후 가족관들의 재산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김광석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등과 김광석 미망인 서해순과의 재산 싸움이지요. 이 재산 싸움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김광석의 사후, 서해순이 딸과 함께 상속인의 권리를 요구하여 시아버지와의 소송을 벌이게 됩니다.

김광석 아내 서해순 사진 모자이크

2004년 재판 결과 양쪽은 소를 취하하고, 김광석의 다시부르기 음반 4장의 저작인접권을 시아버지가 그리고 시아버지가 숨진 뒤에는 모든 권리를 김광석의 딸에게 양도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6년 서해순은 위 합의문을 어기게 되는데요.

<김광석의 노래에 대해 시아버지가 가진 저작인접권을 며느리 서해순이 침해했다> 결국 김광석 아버지는 기존의 합의된 내용을 파기하고 모든 권리를 아내와 아들에게 남기는 유언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8년 김광석 아버지는 사망하게 되지요.

<남편이 숨지기 전에 며느리와 체결했던 합의를 취소하는 유언을 남겼으므로 저작인접권을 손녀가 물려받는 것은 부당하다>하지만 사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당사자간의 합의로 체결된 약정이 유언에 우선한다고 김광석 어머니는 패소하게 됩니다. 이후 모든 권한을 서해순이 행사하게 되며, 모든 권리는 김광석 딸에게 상속되었지요.

아무튼, 김광석 저작권 분쟁은 이런 복잡한 일들이 있게 됩니다.

김광석 딸 김서연

그런데 문제는 김광석 딸 김서연이 할아버지 김수영이 관리하고 있는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 받아 지금까지 미국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2007년 12월 경기 수원시의 한 대학병원에서 당시 만 16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지요.

고발뉴스에 따르면 서해순은 최근까지도 지인들에게 딸 서연이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서해순은 행방이 묘연하나 미국 뉴저지 인근 부동산 매입을 위하여 중개인과 접촉하는 등 이주 준비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하지요.

문제는 지금 김광석 부인 서해순이 어디에 있느냐이며, 김광석 딸 김서연이 어떻게 사망을 했느냐입니다. 영화 김광석의 이상호 감독은 지난 10년간 딸 김서연이 실종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서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는데요.

이로인하여 김광석 타살의혹의 재점화되었으며, 김광석 아내 서해순 역시 국민들의 눈을 피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김광석과 관련된 논란들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