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김종진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을 하여 전태관을 언급하면서 전태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태관과 김종진은 1962년생 동갑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이지요.


전태관 프로필

전태관 나이는 1962년 5월 16일생입니다. 전태관 고향은 서울출신으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입니다.



전태관 소속사는 봄여름가을겨울엔터테인먼트이며, 전태관 학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데뷔는 1986년 봄여름가을겨울 1집 앨범 <봄여름가을겨울>로 데뷔를 했지요.


전태관은 머리도 엄청 좋은데요. 1:100에서 우승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태관 아내(부인) 직업

현재 전태관은 암으로 투병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진이 언급한 것처럼 현재 신장암으로 투병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전태관 아내(부인) 역시 암 투병 끝에 사별을 했는데요.



전태관 아내는 오랜 암투병 끝에 향년 54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태관 부인 김영기씨는 1998년 유재하 추모음악회에서 함께 공연을 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이것이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1992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전태관 결혼스토리)



전태관 아내 직업은 바이올리니스트로 전태관과 함께 음악에 대한 공감을 하면서 서로 사랑을 키워갔다고 합니다.


전태관의 부인에 대한 사랑 역시 지극했는데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하여 아내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아내와 딸은 제 삶의 원동력이다. 이들이 빠진다면 제 삶은 의미가 없다. 가끔 학교에 가면 보란듯이 큰 소리로 아빠를 부르는 딸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태관이 부인상을 당하고 현재 본인도 암투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부디 꼭 암을 잘 극복하여 팬들에게 좋은 노래를 오랫동안 들려주길 바라겠습니다.



김종진의 마음

김종진은 신장암 투병 중인 전태관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사람 정말 좋아하는 사람 나의 분신과도 같은 사람. 처음엔 몸이 안좋다고 하길래 열심히 운동하자고 했다. 나중에 암 진단을 받고 정말 암담했다. 전화로 암 소식을 들었을 때 괜찮아 더 건강해질 수 있다. 전태관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백발이 성성해서 무대 위에 올라가서도 섹시한 뮤지션. 그런데 그게 뜻대로 안 돼서 중간에 그만둬야 할 때가 있을 수 있다>



<그런 기운 빠지고 노쇠한 실망스러운 모습을 대중 앞에 보여서 그분들이 간직했던 그 멋진 뮤지션들의 기억을 깍아버리는 거는 음악가의 도리는 아니다. 떠날 대는 조용히. 전태관은 그런 걸 지키는 중이다. 그래서 요즘 태관의 힘든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다고 해도 여러분께서 이해해주실 거라고 믿는다> 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전태관은 참 똑똑하고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아티스트입니다. 그러나 현재 병마와 싸우고 있는 중이라 팬들에게 좋은 노래를 잠시 들려주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태관이 꼭 병마와 싸워 이겨내길 바라며, 김종진과 함께 다시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