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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재일교포지만 일본으로 귀화한 일본인입니다. 유도를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 특히 파벌과 재일교포라는 차별 때문에 일본으로 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유도계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도 상당했는데요. 추성훈은 일본에서 유도선수로 올림픽 메달도 획득을 했고, 종합격투기 선수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한국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추성훈에게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의 귀화 선택은 최고의 선택이자 현명한 선택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 과정 동안 추성훈은 누구보다 힘들었겠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지금 누구보다 잘 풀렸기 때문이지요.



추성훈 프로필

추성훈 나이는 1975년 7월 29일생입니다. 추성훈 국적은 일본이며, 키 177cm이지요. 추성훈 소속사는 본부이엔티입니다.


추성훈 아버지 추계이 역시 유도선수 출신으로 추성훈이 아버지를 보고 자연스럽게 유도에 접하게 되었지요. 추성훈은 청소년 시절부터 일본 측에서 재능을 인정하여 국가대표로 뽑아준다며 귀화를 제안했지만 추성훈은 자신이 한국 사람이라며 일본 측의 제안을 거부하게 되지요.



그 이후 추성훈은 한국으로 건너와서 부산시청팀 소속으로 뛰게되는데, 여기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만 국가 대표 선발전에는 뽑히지 못합니다. 재일 한국인에 대한 텃세와 한국 유도계의 파벌 싸움의 희생양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때문에 추성훈이 일본으로 귀화를 하게 된 것이지요.



이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 스포츠계나 스포츠 협회에 대한 신뢰가 없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받게 됩니다. 협회만 없었다면 더 전도유망한 선수들이 육성되지 않았을까요?


가족으로는 추성훈 배우자 야노시호, 추성훈 딸 추사랑이 있습니다. 야노시호 추성훈 이혼, 재혼은 사실이 아닙니다.



야노시호 프로필

야노시호 나이는 1976년 6월 6일생입니다. 추성훈 나이차이 1살 연하인데요. 키가 173cm로 늘씬하면서 아름다운 몸매의 소유자로 일본에서 톱모델 클라스였습니다.



야노시호는 1994년 17살때에 CF를 통하여 데뷔를 했는데요. 이후 1998년 여러 CF에서 얼굴을 알린뒤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추신수는 수준급의 요가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많은 연예인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수 비, 황신혜와도 친하다고 하지요.




추성훈 야노시호 결혼스토리

추성훈은 유도 은퇴 이후 종합격투기로 전향을 하면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몸에 보온크림을 바르고 출전한 탓에 무기한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받게 됩니다.



이때 추성훈이 지인으로부터 당시 일본의 톱모델이었던 야노시호를 만나게 되고, 야노시호의 따뜻한 위로로 두 사람은 급격하게 가까워집니다.


자신이 힘들 때에 항상 자신의 경을 지켜준 야노시호에게 감명을 받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끝에 2009년 3월 혼인신고를 하였고, 10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야노시호가 추성훈에게 반한 이유는 추성훈의 남자다운 매력과 릴렉스한 성격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릇이 큰 사람이다. 듬직하고, 남자답고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긴장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런 모습으로 남아줬으면 좋겠다. 그를 보고 나의 삶을 채찍질하고 발전하고 싶다>



<자신의 꿈을 향해서 열심히 싸우는 그의 모습에 매우 자극을 받는다. 그 자세를 본받아 나도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날마다 노력을 거듭해야겠다는 열정이 생겼다>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결혼을 한다는 발표가 났을 때에도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비주얼로보면 왠지 잘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야노시호가 톱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을 때였기 때문에 추성훈과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지요.



이 때문에 추성훈 야노시호 커플을 일컬어 <미녀와 야수>, <미녀와 죄수> 등과 같은 별명이 붙게 됩니다.



추성훈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을 때는 추사랑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하면서부터입니다. 추사랑을 빗대어 추블리라는 이름이 생겨났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지요. 어쩌면 국내 육아예능의 신드롬이 이때부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와의 결혼 이후 많은 것이 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톱모델이었던 야노시호의 마음을 빼앗아갔다는 것 때문에 일본에서의 이미지는 별로 좋지 않아졌지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정반대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하여 추사랑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수많은 광고를 찍기도 했습니다.




이후 추성훈은 꾸준하 다양한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야노시호와 결혼을 하고 딸 추사랑을 낳으면서 추성훈의 전성기도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추사랑이 추블리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추성훈 가족의 성장과 변화를 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추성훈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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