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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은 영화와 드라마 할 것 없이 30년 가까이 연기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데뷔 초기 지금의 아이돌 스타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전미선은 성지루와 함께 <내게 남은 사랑을>이라는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미선 프로필

전미선 나이는 1970년 12월 7일생입니다. 전미선 키는 160cm이며, 전미선 소속사는 바인엔터테인먼트이지요. 전미선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입니다.



전미선 데뷔는 1989년 드라마 '토지'이며, 전미선 배우자 박상훈, 전미선 아들 한 명이 있습니다.



전미선 남편 박상훈

전미선 남편 박상훈 직업은 촬영감독으로 나이는 1969년생의 부산 출신입니다. 전미선 남편은 경성대학교 대학원 영화학과를 나와 촬영감독 겸 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미선 남편 박상훈은 2006년 제29회 황금촬영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촬영 분야에서 손꼽히는 실력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미선은 처음 박상훈을 봤을 때에 유부남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처음 봤을 때 남편이 살도 찌고 해서 애 딸린 유부남인 줄 알았다. 미혼인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영화 촬영을 하던 중 저에게 와서 '영화 촬영이 끝나면 장가를 가고 싶으니 여자를 소개시켜달라'라고 부탁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호감이 가야 연애를 할 수 있으니 외모에 신경 써라고 조언을 했고, 한달 뒤에 10kg 이나 살을 빼서 다시 찾아왔더라구요>



<소개팅을 주선하기 위해서 이상형을 말해보라고 하더니 대뜸 제이름을 이야기하는거예요. 그러면서 다짜고짜 계약연애릏 자는 거예요. 한 달만 사귀어보고 자기에게 매력이 없거나 감정이 생기지 않으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나요? 처음에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매니저에게 물어서 결정했어요>



전미선 남편 박상훈은 전미선을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먼저 호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것 같습니다. 소개팅을 핑계로 말이죠. 결국 두 사람은 2006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여년 전이니까 전미선 역시 30대 후반의 나이로 결혼을 해야 할 나이였지요.



전미선 남편은 성격이 정말 좋고 착하다고 하는데요. 주변 동료들이 박상훈의 인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잘 알려져 있다고 하지요. 전미선 이혼, 전미선 재혼 루머가 있기도 했는데요. 이는 전미선이 나이가 어느 정도 있어서 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완벽한 초혼이었지요.



전미선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했는데요. 여러 작품에 출연을 했지요. 이 때문에 전미선 이혼 루머가 심각하게 퍼지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촬영감독이고 저는 연기자입니다. 그래서 서로 항상 촬영일정이 바쁘다보니 붙어 지낼 수가 없었어요. 결혼 6년 동안 함께산 부부생활을 시간으로 따지면 석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내가 임신을 했을 때도 저혼자 있을 때가 많아서 임신 우울증을 겪기도 했어요> 방송계에 일하는 사람들의 가장 힘든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시간이 많이 없다는 것이지요. 이런 어려우 속에서도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잘 이겨나갔고, 아들가지 낳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촬영감독의 스케줄이 원래 그래요. 또 배우인 제 스케줄도 마찬가지이지요. 우리가 서로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이해하며 살 수 있어요. 그래도 남편은 짬이 날 때마다 자는 시간을 포기하고 집에 와서 저를 보려고 해요. 아이도 보고요. 남편이 얼마나 집에 오고 싶어하는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지만 그래도 피곤한 거 뻔히 아니까 매번 집으로 오지 말고 숙소에서 푹자라라고 말을 해요>


전미선이 남편과 자신의 바쁜 스케줄을 이해하고 서로 노력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평탄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전미선 남동생 사망

전미선 남편 사망 루머가 있는데, 이는 전미선 남동생 사망 소식이 잘못 알려지면서 생긴 이야기입니다. 전미선 남동생 사망 소식은 전미선 본인이 직접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2015년 SBS연기대상에서 특별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드라마를 하면서 동생을 하늘나라로 보냈다. 동생이 죽기 전에 누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을 말해주더라>라고 말을 했습니다.



<내 동생이 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그동안 몰랐다. 여기에 계신 분들도 누군가에게 자랑으로 여겨진다는 것을 알고 계시길 바란다>


전미선은 한 때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약 5년간 은둔 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는 결혼이 목표이기도 했고, 결혼해서 살림을 하면서 아이를 낳고 그렇게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고 합니다.



아마 결혼을 일의 도피처로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당시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이 정말 잘 한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할 수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전미선은 이처럼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선 인물입니다. 전미선의 연기에는 오랜 연륜과 깊이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이 때문에 그녀를 많은 감독들이 섭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미선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가정 생활, 결혼 생활도 더 행복하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전미선 성지루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내게 남을 사랑을>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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