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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우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이지만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배우입니다. 2020년에는 불새 2020에도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배우 이재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우 프로필

이재우 나이는 1981년 6월 10일생으로 이재우 고향은 경상북도 대구시입니다. 이재우 소속사는 아츠로이엔티이며 학력은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입니다.


이재우는 과거 요리사로 활동을 하다가 연기자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요리사를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0대의 나이지만 2~30대 같은 동안 외모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우는 2016년 겨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오빠 역으로 출연을 하며 배우 한정현을 만나 교제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나이도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에 스타 부부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들기도 했지요.


당시 이재우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두 사람만이 알지 않을까 싶다. 다만 오래 만난 연인이 결혼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재우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며, 이재우 아내(부인) 등의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재우 요리사의 꿈

이재우는 대구에서 성장을 하면서 성공을 위하여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서울에 올라온 이유가 배우로서의 성공이 아닌 요리사의 꿈 때문이었습니다.


25세의 나이에 요리사의 꿈을 안고 서울에 상경을 하게 되고 이재우는 학교를 다니며 요리를 공부하고 이태리 요리사가 되었습니다. 이재우는 식당에서 일하던 중에 연기자 제안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연기자 제안을 수락하게 됩니다.



<제 인생의 모토가 재미있게 살자예요. 요리사가 하루에 15시간 정도 일하는데 진짜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그러던 중에 연기자 제안을 받았고 1년 기간을 두고 요리와 연극을 하면서 뭐가 재미있을까 고민했어요. 요리와 연기 모두 재미있는데 연기 쪽에서 신세계 같은 그런 매력을 느꼈어요. 그래서 요리사를 그만두고 연기를 시작하게 됐죠>


이재우의 연기 활동은 쉽지 않았습니다.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지만 근 4년 동안 CF외에는 특별히 연기활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재우의 출연작으로 천추태후, 싸인, 동안미녀 등 화제가 된 작품이 있지만 모두 이름이 없는 단역, 조연이었지요. 그러다가 <빠담빠담>에서 처음으로 김영철이라는 캐릭터를 받게 됩니다.


<김영철이라는 이름을 받았는데 밀려오는 감동이 장난이 아니었다. 주연을 하는 선배님들은 지금까지 가진 일므이 많고 여러 캐릭터를 살아보는 게 부러웠는데 드디어 처음 캐릭터 이름을 받았다>



<나 스스로도 부담이 되고 주변에서도 부담을 많이 줬어요.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나를 채찍질하는 면은 있었지만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사람을 딱딱하게 만들어서 그게 그대로 연기에 드러났어요. 베테랑 배우들이 연기하는 순간에 몰입하는 것을 볼 때 이게 저 사람하고 나의 다른 점이구나라고 생각을 해요>


이재우 연기력 부담

이재우는 연기를 하면서 연기력에 대한 부담감, 대배우들과 하면서 그만큼 잘 하지 못한다는 스트레스와 자괴감을 느끼게 됩니다.



<연기를 못하는 데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캐릭터에 빠지지 못하는 중압감 때문에 힘들었어요. 주변에서 말은 안하지만 나 스스로 느끼는 부족한 연기력 때문에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러다 아 이러다 우울증에 빠지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이재우는 정우성, 한지민 등과 같은 배우들과 연기를 하면서 부족한 자신을 알게 되고, 더 노력하고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채 탤런트 시험 당시 배우 박근형이 이재우에게 한 말이 있었습니다. <연기자는 만들어지는데 7년이 걸린다>


<반극형 선생님이 노파심에 얘기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3년이 지나니 그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연기자가 보통 직업이 아닌 것 같아요.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 등 전 과정의 스트로릴 알아야 하니까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공부인 거죠>


이제 7년 이상 연기를 한 이재우가 연기력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되었고, 대중들도 이재우를 기억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재우라는 사람이 가진 본연의 살아있는 생 날것에 치밀함을 더해서 연기하고 싶어요>


아직까지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이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 이재우가 좋은 작품으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배우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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