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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는 김희선, 김성령 등과 같은 여배우와 함께 방부제 외모로 늘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입니다.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연수 프로필
오연수 나이는 1971년 10월 27일생으로 오연수 고향은 서울 출신입니다. 오연수 학력은 단국대학교이며 데뷔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지요. 오연수 키는 165cm이며, 가족으로는 배우자 손지창이 있습니다.

오연수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1992년 영화 장군의 아들 3,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통하여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오연수는 데뷔 초기부터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신인배우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청순한 외모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오연수는 비련한 여주인공 캐릭터를 많이 맡았는데, 청순하면서 청초한 눈망울이 남심을 자극했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오연수는 영화와 드라마에 활발하게 출연을 하면서 정상급 여배우로 자리를 잡았고, 드라마 <일요일은 참으세요>를 통하여 당시 청춘스타였던 손지창과 햇병아리 부부로 등장하여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연수 남편 손지창 결혼 이유
1993년 드라마 <일요일은 참으세요>에서 오연수와 손지창은 부부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1998년 결혼 발표를 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큰 충격적인 사건이었죠. 그 이유는 두 사람 모두 탑스타였고,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오연수 남편 손지창과는 초등학교 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였는데 두 사람 모두 학교의 미남미녀로 유명해 얼굴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89년 고3 때 CF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났고, 1992년 초부터 사귀기 시작했지요. 드라마에 출연을 할 당시에도 사귀고 있었는데, 이 때는 비밀연애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함께 출연을 했던 배우 백일섭이 이들이 비밀연애 중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서로 다리를 놓아주려고 했다고 하지요. 두 사람은 약 6~7년간의 열애 끝에 1998년 5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두 사람 모두 당시 인기 절정일 때였는데요. 손지창은 인기 절정일 때 오연수와 결혼을 한 이유를 훗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손지창: <당시 장모님이 날 불러 아내를 데려가든지 놔주든지 하라고 했다. 한 기자 분이 냄새를 맡고 사귀는 거 맞냐고 물었는데 이 여자를 놓치면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더라. 그래서 다음날 결혼 발표를 해버렸다>

아마 이때 결혼을 하지 않고 연애를 계속했다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아무래도 두 배우 모두 인기 절정이었을 때였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이 같은 계기로 이들은 부부가 되었고, 아들 2명을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연수는 결혼 후에도 2000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차가운 도시를 살아가는 여성의 이미지를 잇는 노처녀나 주부를 주로 연기를 하며 지속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재 오연수는 30, 4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연하남과도 잘 어울리는 연상녀의 타이틀을 얻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연수는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차가운 악역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연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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