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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을 하여,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고백을 했다. 


박혜경은 지난 5월 슈가맨에 출연을 하여 노래로 큰 감동을 주기도 했었다. 그 이유는 박혜경이 가수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으며, 더 이상 무대에 설 수 없을 것이라고 본인 역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슈가맨 출연이 쉽지 않았다. 목에 혹이 생겨 4년간 쉬었다. 가수를 아예 하지 않으려고 했다. 슈가맨은 용기를 낸 도전이었다. 아직도 목상태가 낫지 않아 몇 곡은 노래가 잘 되지 않는다>고 고백을 했다.



이어 최근 근황에 대해서도 고백을 했다. <몸도 안좋고 노래도 못하게 되서 꽃공부를 하러 중국에 갔다. 중국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활동계획을 묻는 짐룬에 <박혁권과 님과함게 촬영하고 싶다. 정말 좋아하는 배우고 결혼도 안했으며 나이도 나랑 비슷하다>고 말해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박혜경 프로필

박혜경 나이는 1974년 10월 12일생이다.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입상을 한 것으로 가수로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1997년 그룹 더더의 보컬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다. 2집까지 더더로 활동을 하다가 1999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로 전향을 했다. 박혜경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박혜경 남편, 이혼, 재혼과도 연관이 없다.



박혜경의 가장 대표적인 곡은 고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노래방에서 많이 불려지는 곡이기도 하다.


박혜경 소송

박혜경은 가수로서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바로 소속사와의 분쟁이었다. <예전에 나는 갈 생각도 없는 라이브 카페나 업소에서도 노래해야 했다. 저도 모르게 소속사가 돈을 받고 행사를 잡아서 제 3자가 저한테 와서 얘기하기도 했고, 한번은 잡혀간 적도 있었다. 소속사한테 못하겠다 했더니 계약위반으로 저를 고소했다>



<너무 억울하고 그 사건이 뉴스로 만천한에 알려지면서 우리 집앞에 구름떼 같은 기자가 몰려오고 사기로 알려졌다. 4년간 그렇게 지냈다.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소속사도 없이 행사도 없이 소송에만 매달리고 노래도 못하니까 세상이 다 싫었다>라고 고백을 했다.



박혜경은 소속사와의 소송 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박혜경 사기라는 연관검색어처럼 자신이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사기를 친 나쁜 연예인으로 인식이 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박혜경이 가수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박혜경 이혼루머

아무래도 박혜경이 나이가 있다보니 박혜경 남편, 박혜경 이혼 등과 같은 연관검색어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박혜경이 결혼을 했기 때문에 방송 활동을 접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박혜경이 직접 이에 대해서 해명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을 하여 이런 질문을 받았다. 연관검색어를 보면 박혜경 결혼과 이혼이 있다. 이제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박혜경은 <난 그 두 개를 한 적이 없다>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박혜경은 성대폴립 수술을 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처럼 소리가 잘 안 나올 때가 있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하면 달라진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혜경 플로리스트 제2의 인생

박혜경은 슈가맨에서 중국에서 플로리스트로 제2의 인생을 살아오고 있다고 고백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아마 슈가맨을 통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받게 되면서 가수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지인이 빌려준 작은 스튜디오에서 플로리스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녀의 하루 일과는 평범한 플로리스트와 같았다.


새벽에 꽃시장을 찾아 직접 발품을 팔아 꽃을 구입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낸다. 직원이 없이 혼자 모든 일을 해내야하지만 직접 SNS로 주문을 받고 배달을 나서기도 하는 등 플로리스트의 열정이 너무나 멋지게 보였다.



박헤경은 부케가 주력 작품이라고 한다. 자연스럽게 웨딩과 관련된 일도 많아져서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박혜겨이 플로리스트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 이유는 그녀의 폭발적인 무대를 오랫동안 봐왔고 그 모습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수로서의 삶이 쉽지만은 않았고,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잃었다. 그녀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 것이 바로 플로리스트의 삶이었다. 꽃으로 아픔을 치유 받고 안정을 되찾게 했으며, 새로운 인생의 돌파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아무튼, 박혜경을 사람이 좋다를 통하여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그녀의 새로운 삶이 너무나 멋져 보였던 것 같다.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 싶을 일을 하면서 살 때가 가장 행복한 삶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박혜경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며, 기회가 된다면 종종 방송 활동을 통하여 좋은 노래,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박혜경이 슈가맨에서 언급을 했던 것처럼 님과함께에 박혁권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을 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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