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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안이 가결이 되면서 나라가 또 한번 시끄럽게 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과연 언제쯤 퇴진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퇴진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이다.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의혹으로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상태이며, 14일과 15일 3, 4차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규혁은 4차 청문회에 출선하는 30명의 증인 중 한 명으로 소환될 예정이다. 국내 스포츠스타 이규혁이 어떻게 이런 자리에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아주 조금은 안타깝게 느껴지면서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규혁 프로필

이규혁 나이는 1978년 3월 16일생이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을 했으며, 1993년 국가대표 선발된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거리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대한민국에서 스피드 스케이팅하면 이규혁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며, 국내 스피드 스케이팅의 역사를 바꾼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규혁 키는 177cm이며, 소속팀은 강릉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이다. 학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규혁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이규혁 아내, 이규혁 부인 등은 루머이다.



이규혁 장시호 연관성

이규혁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주도한 한국동계영재스포츠센터 설립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규혁이 영재센터에서 한 때 전무 이사직을 맡았으며, 장시호 소유의 스포츠 마케팅 회사 누림기획의 지분도 일부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규혁 장시호의 연관성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이규혁은 최순실 사태가 처음 불거졌을 때에 창시호를 모른다고 했다가 나중에 선후배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SNS를 통하여 올려진 것이 확인이 되면서 이규혁 역시 대중들의 큰 비난을 받았다.



이규혁이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영제센터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6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서 특혜라는 지적이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이규혁은 <영재센터에서 월급도 안 받고 재능기부 형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려고 시작한 일이 이상하게 됐다>라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규혁 과거논란

이규혁이 장시호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규혁 인성과 그가 과거에 논란이 되었던 일들이 하나둘씩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규혁의 연관검색어에 이규혁 성폭행, 이규혁 성추문 등과 같은 연관검색어가 있으며, 언론의 기사를 통하여 알려지기도 했다.


이규혁의 과거 불미스러운 전력이 조심스럽게 드러났었는데, 선수 시절 추문에 연루되었기 때문이다. 이규혁은 지난 1994년 12월 당시 일본 오비히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때에 이규혁이 대회를 마친 뒤 일본 여자 선수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한 사건이 있었다고 언급을 했다. 사건이 발생한지 5개월만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일본 관계자들이 반문을 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고 한다.



<당시 일본 오비히로 스케이팅월드컵 때 이규혁은 대회를 마친 뒤 일본 여자 선수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한 사건이다. 당시 이규혁은 따로 나가 일본 선수들과 어울렸다가 화장실에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안다 이후에도 사건이 벌어진 것을 아무도 몰랐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대표팀이 귀국했다고 한다. 이규혁은 당시 빙상계의 규정이 미비하여 이규력이 반성문을 쓰는 것 정도로 마무리가 되었으며 특별한 징계는 없었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른 언론의 기사를 통하여 확인하길 바란다.


이규혁 전지훈련 골프 논란

경기북부지역 빙상인들과 스포츠토토 빙산단 관계 등의 말에 따르면스포츠토토 빙산단은 지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가지 한달 가량 캐나다 캘거리에서 전지 훈련을 가졌다고 한다. 이 훈련에 이규혁은 코치 3명, 선수 5명 등 모두 9명이 참가를 했으며, 이규혁, 이상화, 박승희 등도 포함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규혁은 전지훈련이 아니라 자신의 스포츠 활동에만 신경을 섰다. 선수들을 위해서 렌트한 차량에 골프채를 싣고 지인들과 골프를 치러 간다는 말을 자주했다. 훈련장에서 보기 힘들었고, 거의 매일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또 다른 관계자는 <이규혁 감독은 골프를 치기 위해서 아예 한국에서 출국할 때 자신의 골프채를 가지고 캐나다로 갔다. 심지어 하루에 골프 라운딩을 두 번 할 때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규혁 감독은 장시호와의 오랜 관계를 공공연히 자랑했다고 한다. <이규혁은 주변 사람들에게 장시호를 장마담으로 지칭했으며, 장시호와 수시로 통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장시호에게 편한 반말을 했고, 누가 듣더라도 스스럼 없는 편한 사이였다>라고 증언을 했다.



이규혁은 장시호와의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과거에 좋지 않은 일도 언급이 되는 등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아직까지 정확하게 장시호와의 인연이 특혜를 준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규혁의 이미지에 상당히 좋지 않은 일로 남게 될 것 같다.



이규혁은 청문회를 통하여 증인으로 나서게 되며 그동안 하지 못한 말들을 하게 될 것 같다.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스타가 이런 청문회 자리에 나온다는 것이 너무나 어울리지 않으며, 이규혁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비참하게 느껴지게 될 것 같다.


이규혁이 증인으로 등장하는 청문회 자리에서 장시호와의 연관성과 관계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며, 그에 따라서 이규혁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도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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