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 이성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이성민은 올해 롯데자이언츠 선발로테이션에 합류를 했다가 무난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그러나 5월에 들어서면서 많은 실점을 하게 되더니 결국에는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 중간계투로 전향을 했다.



이성민 2016년 시즌 성적은 36경기 6승 5패 1홀드의 성적으로 평균 자책점(방어율) 7.08의 성적을 거두었다. 처음 시작은 좋았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성민 연봉과 군대

이성민 프로필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이성민 나이는 1990년 3월 30일생이다. 이성민 키는 185cm이며, 소속팀은 롯데 자이언츠 투수(우투우타)이다. 이성민 학력은 영남대학교이며, 데뷔는 2013년 NC 다이노스에 입단을 했다.



이성민은 NC다이노스의 차세대 우완 에이스로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유망주로써 앞으로의 활약이 충분히 기대가 되는 투수였다. 역동적인 투구폼을 바탕으로 140km 후반대의 빠른공과 변화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NC다이노스에서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KT에 지명을 받았다. 이성민 계약금(프로진출 당시) 3억원을 받고 NC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이성민은 KT에 오래있지 못했다. 시즌 개막과 동시에 롯데 자이언츠와 KT위즈 간의 대형 트레이드에 이성민이 포함이 되었기 때문이다. 롯데는 장성우, 최대성, 하준호, 윤여운, 이창진을 KT는 박세웅, 안중열, 이성민, 조현우를 각각 맞바꾸는 5:4트레이드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이후 이성민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을 하며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롯데 이성민 연봉은 2015년 기준 5천 2백만원이다.



이성민 SNS 논란

이성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 있다. 바로 이성민 SNS, 인스타 논란이다. 2015년 8월 2일 롯데와 KT의 경기가 한창 진행되던 오후 7시 10분경 한 누리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경기 도중 이성민이 SNS를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성민은 경기가 진행되고 있던 당시 SNS에 또 다른 이용자를 팔로우 했다. 이성민은 경기 도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했다는 것. 그것도 SNS를 했다는 것이 논란이 되면서 야구팬들의 큰 비난을 받았고, 구단 자체적으로도 징계를 받았다.(구단 징계는 10일 출장정지와 벌금 300만원이었다)



KBO리그 규약 제26조에 따르면 더그아웃 및 그라운드 내에 무전기, 휴대전화, 노트북, 전자기기 등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성민이 불펜투수였다는 이유로 많인 이들의 시선을 피해서 SNS를 사용했다는 것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SNS를 사용하던 당시 본인이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며, 팀의 역전패의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이성민의 이런 행동에 크게 분노를 했고, 구단 자체적인 징계까지 받게 된 것이다.



현재 이성민 인스타그램은 비계정 활성화 되었으며, 더 이상 SNS를 하지 않고 있다. 

이성민은 롯데 자이언츠 투수로 아직 창창한 나이이며,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SNS(인스타) 논란도 있고, 이성민에 대한 여러 가지 루머가 나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큰 실망감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이성민 군대는 아직 미필이다. 곧 병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군대도 입대를 해야 한다. 이성민이 군입대를 하기 전까지만이라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길 바란다.



이성민이 몸관리를 잘 해서 2017년 시즌에서는 좋은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현재 많이 언급되고 있는 롯데 이성민 루머가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다음 시즌부터 좋은 성적으로 야구팬들에 보답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