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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은 개그콘서트를 통하여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쌍둥이 최초로 동시에 한 방송국에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최근 개그콘서트의 인기가 많이 줄어서 이들에 대한 인기도 많이 줄었지만, 오랜 개그 활동으로 이제는 고참 개그맨이 되었습니다.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 프로필

이상민 이상호 나이는 1981년 8월 17일생입니다. 그룹은 지존, 전국구 소속이며, 소속사는 지앤미디어이지요.



이상호 이상민 아버지 이운우가 있으며, 학력은 목원대학교 체육학 학사이지요. 데뷔는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개그맨은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이라는 같은 꿈을 키웠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상당히 컸는데요. 아버지 역시 끼가 많고 재미가 있고,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쌍둥이 개그맨들은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무일품으로 함께 상경을 하여 고시원을 전전하며 무명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2006년 드디어 KBS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을 했는데요. 이상호 이상민은 활동을 하기 전에 태권도, 검도 등 다양한 무술을 배웠으며, 둘이 합쳐 무려 22단 소유자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몸을 통한 개그를 많이 선보였는데요. 닭치고, 꺾기도 등 인기 코너에서 그들만의 쌍둥이 표 몸 개그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쌍둥이 개그맨 아버지

쌍둥이 형제 개그 유전자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올해 62세인 아버지 이운우씨는 대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인기 스타라고 합니다. 공부는 하지 않고 오락부장만 도맡아서 하는 형제를 혼내기는 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을 해주었는데요. 지급도 쌍둥이를 앞장서서 홍보하고 지역 행사 스케줄까지 잡아주고 있지요.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 있는데요. 이상호 이상민 아버지 이운우씨의 꿈도 개그맨이라서 두 아들 몰래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62세 최고령 신인 개그맨을 꿈꾸고 있는 아버지가 참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개그콘서트의 위기 쌍둥이 형제의 위기

아직도 개그콘서트는 일요일밤을 지키는 개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다르게 그 인기는 많이 식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하여 쌍둥이 형제에게도 큰 위기가 왔었습니다.



지난해 개그콘서트 데뷔 10년을 맞았지만 여러 코너에서 인기를 하고 활약을 한만큼 책임감도 커졌다고 할 수 있지요. 어느덧 선배보다는 후배들이 더 많아졌고, 최고참으로서 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도 늘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재도약을 위해서 잠시 공개 코미디 방송 하차를 선택한 것입니다.



1년간 방송을 쉬면서 쌍둥이 형제는 많은 도전을 했는데요. 야심차게 어린이 개그 공연을 기획하여 제작하고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서 아파트를 돌아다니다가 다리가 부르르 떨릴 정도로 전단지를 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개그콘서트를 떠난 쌍둥이에게 현실은 만만치 않았으며, 서로의 마음이 약해질가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동생 이상민은 새치에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까지 겪었다고 하지요.



최근에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트로트 댄스 장르에 도전하기도 했는데요. 무명 시절을 함께 버텨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을 때 처럼 서로에게 의지하고 함께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그콘서트는 최근에도 폐지설이 나오기도 했으며,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개그콘서트의 위기는 쌍둥이 형제에게도 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고 둘이기 때문에, 두 사람을 지지해주는 가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쌍둥이 개그맨 형제가 잘 극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 형제가 지금처럼 꾸준히 활동을 한다면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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