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부인(아내) 황선애와 시흥시장 출마이야기

원로 배우 한인수는 여러 작품에 출연을 하면서 오랫동안 시청자들을 만나왔습니다. 한인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수 있으나 그의 얼굴을 보면 누구나 잘 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 한인수 프로필

한인수 나이는 1947년 7월 30일생입니다. 연예계에서 원로 배우라고 할 수 있지요. 한인수는 남자답고 잘생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1966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고, 1974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5기로 정식 데뷔를 했습니다. 한인수 학력은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한인수는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요. 광역의회의원, 대학교수, 새누리당 상임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한인수 종교는 개신교이며, 배우자 황선애(황인수 와이프) 슬하에 1남 1녀가 있습니다.

한인수가 최근 출연한 작품은 옥중화에서 이정명역을 맡은 것이었습니다. 한인수는 주로 사극이나 정치 드라마에 출연을 했습니다. 한인수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한다면 눈썹 옆에 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인수는 이 점을 상징과 같은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인시절 점을 빼라고 권유했던 드라마 감독들도 있었지만 한인수는 복점이라고 거절을 했다고 하지요. 한인수의 이름을 모르던 방송국 사람들도 <눈썹 옆에 점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면 금방 누군지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한인수의 말처럼 그에게는 점이 행운을 불러주는 복점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인수 부인(아내) 황선애

한인수는 과거 시흥시장에 출마를 했는데요. 그러나 안타깝게 석패를 하고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을 한 이후 현재는 부인 황선애씨와 함께 파주에서 노후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인수는 아내 황선애와 함께 경기도 파주의 3층짜리 전원주택에서 산다고 합니다. 황인수 아내와는 기차 여행에서 처음만나 7년 연애 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한인수는 전원주택 생활 이후 <이제 아파트에서 못 살 것 같다>며 전원생활을 예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인수는 봉사활동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집안에는 21년간 아프리카 봉사 활동을 다니면서 모아온 조각품들도 가득했습니다.

한인수는 부인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현재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인수 김윤식 시흥시장 석패

한인수는 2014년 6월 시흥시장 선거에 출마를 했습니다. 한인수가 배우이기 때문에 출마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지요.

한인수와 김윤식 후보는 정말 막상막하로 한인수가 패배를 하게 되었는데요. 두 후보차의 표차는 약 4000여표로 상당히 근소한 차이로 낙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인수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출마를 했고, 김윤식 후보는 무려 시흥시장에서 무려 3선에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후보 사이에는 소송전도 있었는데요. 한인수 시흥시장 후보가 선거기간 중 불법 펼침막을 부착했다고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에 의해 검찰에 고발이 되었었기 때문입니다.

한인수 후보 측 역시 새누리당에 의해 시민단체가 결성됐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김윤식 당선자 등 관련자를 고발하기도 했지요. 또한 한인수 후보측은 시민단체에 제기한 금전거래와 비서실장 조차 채용 비리, 모 향우회 월례회의 자리에서 나온 막말 파문 등에 대해서 고발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인수에게 어쩌면 시흥시장 출마와 석패는 자신의 인생에 큰 실수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연예인들의 정치 출마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치계에 입문을 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만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한인수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인수가 앞으로는 정치보다 드라마나 배우 생활 등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