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인뮤지스는 안타까운 걸그룹 중의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크게 뜨지 못한 걸그룹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나인뮤지스는 원래 모델과 같은 9명의 걸그룹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현재는 많은 멤버들이 탈퇴를 하고 경리, 혜미, 소진, 금조, 손성아만 남아 있습니다.



나인뮤지스 문현아

나인뮤지스 멤버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멤버 중의 한 명은 문현아입니다. 문현아는 나인뮤지스의 경리와 함께 센터를 맡고 있었었는데요. 문현아 몸매와 미모 포텐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요. 이 때문에 문현아 탈퇴 소식은 나인뮤지스 팬들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문현아 나이는 1987년 1월 19일생으로 문현아 키는 172cm입니다. 문현아 소속사는 데이나잇레코드이며, 학력은 배화여자대학 의상과를 졸업했지요. 문현아 데뷔는 2010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문현아 결혼은 2017년 8월 했습니다. 아직 결혼한지 1달 밖에 되지 않은 신혼을 보내고 있지요. 문현아는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렸는데요. 나인뮤지스로 활동을 하던 가수 문현아가 결혼을 이렇게 빨리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문현아 이혼, 문현아 재혼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문현아 남편 직업

문현아 남편 직업은 7살 연상의 유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사업가입니다. 문현아 남편은 문현아에 대해서 <현아는 의리가 있는 멋진 아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도전하는 문현아의 열의 가득한 끈기를 높이 사고 있다>라고 말을 했지요.



문현아는 남편에 대해서 <오빠도 가만있지 못하고 저도 가만있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일적으로 엮일 수 있는 요소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끌어줬다. 오빠가 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으니까 당연히 앞서가는데 그걸 따라가고 싶어서 게을러질 수 없었다>



문현아 남편 결혼스토리

문현아와 남편 결혼 스토리도 참 재미있는데요. 두 사람은 실사판 또 오해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현아가 나인뮤지스를 하기 전부터 옆집 남자로 7, 8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하지요.



<집 주인이 하나의 집을 반으로 나누어 세를 줬다. 임의로  세운 벽 하나를 두고 살아서 방음이 하나도 되지 않았다>



<거의 1년 동안 사생활 없이 옆집 남자와 서로가 듣는 음악까지 함께 듣고 살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그때 각자 말은 안했지만 저는 남편의 첫인상이 나쁘지 않아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 남편은 친구들에게 옆집에 예쁜 여자가 사니 놀러오라>고 얘기 했다더라.



<당시 서로 연애를 한 건 아니지만 괜히 남편의 방벽에 기대서 가만히 앉아보기도 했다>



<문현아 남편은 첫 사업이 망하고 문현아는 전 소속사인 스타제국에 들어가기 전에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소속돼 있던 회사가 망했다. 그런데 저한테 빚을 갚으라고 하더라. 모델로 돌아가기에는 업계 연락을 다 끊어놔서 다시 갈 수는 없었다. 그래서 밤에는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낮에는 전공인 의상과를 살려 막내 디자이너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 그런 시절 오빠를 만나게 됐다>



남편은 <사업이 망하고 재기 초반일 때 현아와 미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 이후 현아는 나인뮤지스로 잘 되고, 저도 사업에 성공했다. 그렇게 음지에서 점점 양지로 오면서 정이 들었다>



두 사람이 힘든 상황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마치 드라마처럼 한 집을 반으로 나누어 살면서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하며 정이 들고 연인관계로 발전을 하게 된 것이지요. 문현아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보면 이런 사랑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현아는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나인뮤지스를 떠났는데요. 이후 크리켓송, 리메디 테이크2 등 신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습ㄴ니다. 그리고 연예인 포토그래퍼 모임 소속의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걸그룹 아이돌 멤버에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결혼 후에도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비록 나인뮤지스에서 탈퇴를 했지만, 문현아의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해봅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