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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은 대한민국 핸드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영화 우생순의 실제 인물로 뛰어난 활약을 한 인물이기 때문이지요.



임오경은 1989년부터 2004년까지 15년간 핸드볼 대표 선수로 활약을 했습니다.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생순 신화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생순이란 임오경을 비롯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인데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영화를 줄여 우생순이라고 말을 하지요.



우생순에서 임오경역은 배우 문소리가 열연을 했습니다. 그러고보면 배우 문소리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임오경 프로필

임오경 나이는 1971년 12월 28일생입니다. 임오경 고향은 전북 정읍시이며, 임오경 직업은 현재 스포츠해설가이자 핸드볼 감독으로 활약을 하고 있지요.



임오경 결혼은 한 번 했으며, 현재는 전남편과 이혼을 했습니다. 임오경 재혼은 하지 않았으며 자녀로는 딸 아이가 한 명 있습니다.



임오경 남편 이혼이유(이혼사유)

임오경 남편은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사람이라고 합니다. 임오경 남편이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프로포즈를 했다고 하는데요. 임오경 남편에 대해서 <배드민턴 세계랭킹 2위 보유자였는데 가정은 꾸려보지도 못하고 헤어졌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임오경 남편은 국가대표 출신 배드민턴 박성우 선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임오경 남편 박성우 직업) 임오경은 결혼 10년이 되었지만 이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혼이유 역시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메달로 받은 연금은 어머니께 다 드렸다. 나머지 일시불로 탄 것은 다 내가 가졌다. 일본에 간 동안 전남편과 계속 떨어져 있었다. 10년 결혼생활 동안 함께 살아본 적이 없다>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 체육관에 아기를 데려가 그곳에서 재우고 먹이고 다 했다. 보육원비가 너무 비싸 맡길 수도 없었고, 내 아이니까 내가 키우고 싶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임오경은 사실상 결혼은 했었지만 제대로 결혼 생활을 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임오경이나 임오경 남편이나 스포츠선수였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제약이 많이 있었을 것이고, 임오경이 일본에서 활약을 하면서 생활을 같이 할 수 없었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이혼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딸 까지 낳은 상태에서 함께 살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서 어쩌면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임오경 이혼사유(이혼이유)는 서로를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임오경은 일본에서 떨어져 살게 되어서 애 아빠가 어떻게 사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결국 <우리는 서로 허그하면서 헤어졌다. 지금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 생겨 잘 살고 있다. 아이는 제가 키우고 있다>라고 말을 했지요.



임오경이 한 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 딸 아이를 잘 키운 것을 보면 말이죠.



임오경 재혼 생각

임오경은 이혼 이후 재혼에 대한 생각도 고백을 하기도 했는데요. 재혼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달에게 좋은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딸에게 좋은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고, 나 또한 여자로서 사랑받으며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어 진지하게 재혼을 생각하고 있다. 화목한 가정을 딸에게 선물해주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임오경은 불타는청춘에 출연을 하기도 하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고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고자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한 번의 결혼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임오경이 재혼을 하게 된다면 결혼 생활을 이전보다는 훨씬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튼 임오경은 자신의 현재 모습을 당당히 공개하며 대중들 앞에 서는 모습이 너무 멋있게 느껴집니다. 지금처럼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간다면 좋은 인연도 만나지 않을까요?



임오경이 좋은 인연을 만나 자신이 원하는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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