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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0년 넘게 미국 무대에서 야구를 하면서 한국인의 이미지를 높인 인물 중의 한 명입니다. 추신수는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소속으로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는데요.



추신수를 이렇게 성공하게 만든 인물에는 추신수 부인 하원미의 힘이 상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예쁜 외모와 몸매뿐만 아니라 한국 여성의 강인함까지 가지고 있는 인물로 추신수의 성공을 함께 만든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신수 프로필

추신수 나이는 1982년 7월 13일생입니다. 추신수 키는 180cm이며, 소속사는 갤럭시아SM이지요. 소속팀의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이며, 추신수 배우자 하원미, 동생 추민기가 있으며, 추신수 자녀로는 아들 두명과 딸 두명이 있습니다.



추신수 학력은 부산고등학교이며, 미국 데뷔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입단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추신수 이혼, 추신수 재혼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아내 하원미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신수 하원미 결혼 러브스토리

추신수와 은사인 고 조성옥 그리고 그의 아들 조찬희 에이전트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조성옥은 롯데자이언츠 코치로 활동을 하다가 부산고 야구부 감독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추신수의 성장을 도운 인물입니다. 조성옥은 롯데 코치에서 해고가 되면서 롯데 프런트와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롯데와 먼저 계약을 했던 추신수 역시 조성옥의 영향으로 미국 시애틀과 계약을 하게 된 것입니다.



조성옥이 롯데와의 악연으로 추신수와 계약을 맺지 않도록 한 것이지요. 메이저리거 추신수를 만든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성옥이 2009년 7월 4일 간암으로 사망을 했고, 추신수는 조성옥의 아들 조찬희를 국내 에이전트로 선임을 했습니다.



2009년 11월 13일에 방송된 MBC 스페셜 추신수편에서 조성옥의 납골당을 찾아가 '찬희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는데, 추신수가 은사 조성옥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조성옥 아들 조찬희는 추신수 덕분에 에이전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KBO 유명 에이전트가 됩니다. 조찬희 에이전트는 부산 롯데 프런트와의 악연으로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지요.



추신수와 하원미를 만나게 해준 장본인도 바로 조찬희인데요. 조찬희의 소개로 하원미를 만나게 되었고, 결혼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추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을 때에 한국에 쉬기 위해서 잠깐 들어왔고, 조찬희는 고등학교 야구 선수로 뛰고 있을 때였습니다. 추신수와 조찬희는 친형제처럼 지내다가 2002년 조찬희가 두 사람을 소개시켜준 것입니다.



하원미가 당시 대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였고, 두 사람 모두 21살의 어린 나이에 만나게 되었는데요. 추신수 부인 하원미 나이는 1983년 2월 2일생입니다. 당시 하원미는 부산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다니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추신수를 따라서 미국으로 가게 되면서 경성대 연극영화학과를 자연스럽게 중퇴하게 된 것입니다.



추신수는 하원미에게 첫눈에 반해버렸고, 이 여자와 결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하원미 몸매나 미모에 첫눈에 반한게 아닐까요?



<원미는 내가 아무것도 없을 때에 나 하나만 믿고 좋아한 사람이다. 어릴 때 아내를 만나지 않았다면 난 지금도 결혼하지 못했을 것이다>



추신수는 사실 결혼 전에 부인 하원미와 동거를 하면서 절대적인 내조를 받으며, 메이저리거로 성장을 했습니다. 하원미는 아침 일찍 훈련하고 나가는 추신수를 위해서 더 일찍 일어나 김밥이나 샌드위치 같은 도시락을 만들어 챙겨줬는데, 추신수뿐만 아니라 동료들 몫까지 넉넉하게 챙겨주었습니다.


하원미가 만들어준 음식은 마이너리거 동료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었고, 덕분에 추신수는 인종차별 같은 말을 한 번도 듣지 않으며, 동료들과 잘 지내며, 리더쉽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었지요.



동료들은 오죽하면 추신수에게 <추 정말 네 여자친구 같은 부인을 얻고 싶어>라고 말을 했을까요? 추신수를 위해서 한국에서 스포츠마사지를 배워 남편에게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마사지를 해주는 것은 물론, 집에서 간단한 농작물을 직접 키워 남편과 아이들에게 먹이기도 했다고 하지요.



그리고 추신수의 부재 중에도 임신한 자녀를 혼자서 낳고, 잘 키워낸 것을 보면 정말 추신수 아내 하원미의 내조가 대단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신수는 이제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노련한 선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추신수 연봉이나 텍사스 리빌딩으로 이적, FA 등으로 이름이 자주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어딜가나 한국인의 자존심을 가지고 열심히하는 추신수이기 때문에 어떤 팀에 가더라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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