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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이 박한이를 부르는 별명은 착한이입니다. 그만큼 삼성 밖에 모르는 바보, 착한 박한이기 때문입니다.


박한이는 2019년 프로야구에서 세번째 FA권리를 포기하고 삼성의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박한이는 이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요. <특별히 다른 팀에 가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다른 팀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면 이전에 갔을 것이다. 한 팀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뛰다가 은퇴하고 싶은 바람이다>



<삼성에서 뛰면서 야구를 할 수 있었고 많은 기록도 나올 수 있었다. 야구를 오래하지 못하고 그만둔 선수도 많지 않나. 지금 난 야구를 하고 있다. 고마운 구단이다. 난 삼성이 정말 좋다>



정말 삼성을 좋아하는 마음이 왜 삼성바보인지를 알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박한이는 정말 삼성밖에 몰랐는데요. FA로 더 많은 돈을 받고, 더 많은 연봉으로 다른 팀으로 갈 수 있었지만, 세번째FA를 포기하고 삼성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박한이 연봉은 2018년과 같은 2억 5천만원인데요. 삼성에서 박한이를 레전드로 대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

박한이는 결혼도 참 잘했습니다. 너무나도 예쁘고 자신을 잘 내조해준 동갑내기 아내 조명진을 만나 결혼을 했기 때문이지요.


박한이 부인 조명진 나이는 1979년 3월 15일생입니다. 조명진은 2000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를 했고,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박한이 조명진 결혼은 2009년 12월 당시 시즌이 끝나고 결혼을 했는데요. 박한이와 결혼을 한 이후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박한이 내조에만 전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2012년 첫 딸 박수영을 출산했습니다.(박한이와 너무 닮은 외모로 박한이 딸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박한이 조명진은 2006년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은 해 8월 연인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동갑내기에 무엇보다 두 사람이 잘 통해서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후 박한이는 전성기를 보내며 야구 실력도 더욱 발전했습니다.



결혼 당시 박한이는 <언제나 내편이 되주던 명진이가 나의 아내가 된다는 게 더 큰 힘이 되고 그토록 바라던 일이 현실로 이루어져 행복하다> 조명진은 <경기 중엔 내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야구할 때 가 가장 행복하다는 한이씨를 위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조하는 아내가 되겠다. 오랜 연애기간 동안 고맙고 행복했는데 변치 않고 사랑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박한이가 40대에 들어섰음에도 야구선수로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에는 박한이 아내 조명진의 내조가 있었던 것 같네요. 두 사람이 너무나도 잘 만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너무 보기 좋게 느껴지네요.



박한이에게 언제나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아내 조명진이 있기 때문에 2019년뿐만 아니라 더 오랫동안 야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한이가 2019년에도 더 멋진 활약,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겠습니다.


삼성바보. 삼성의 레전드 박한이의 선전을 응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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