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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은 천만배우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배우이다. 

최근에 출연한 영화마다 큰 흥행을 거두고 있으며, 천만을 기록한 영화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충무로의 흥행 보증수표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황정민 프로필

황정민 나이는 1970년 9월 1일생이다. 경남 마산시 출신이며, 키는 180cm에 75kg 이다. 황정민 소속사는 샘컴퍼니이며, 샘컴퍼니의 대표는 부인인 김미혜씨가 맡고 있다. 


동생 황상준은 음악감독이자 음반제작자(1972년생)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황정민과 함게 한 작품이 다수이며, 음악감독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 가장 뜨고 있는 음악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황정민과 함께 한 작품이 검사외전, 히말라야, 댄싱퀸 등이 있다. 형제가 함께 한 영화에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작품을 진행했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너무나 의미가 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럽기도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도 생각이 든다.


황정민 동생 사진


황정민은 열일 중, 대단하다!

황정민처럼 영화계에서 많은 작품으로 일을 하고 있는 배우도 참 드물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개봉하여 큰 히트를 친 베테랑, 국제시장, 히말라야, 검사외전에 이어서 곡성, 아수라, 군함도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황정민의 이미지 소모가 심각해서 싫증이 난다는 분들도 많이 있으나 여전히 그는 매력적인 배우이며, 그의 영화는 흥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이쯤되면 믿고 보는 황정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황정민 노출신이 없는 이유

황정민은 오랜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현재 가장 뜨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수많은 작품을 살펴보면 노출신이나 베드신, 러브신이 극히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결혼 전 그가 아내에게 약속한 것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혼 전 아내에게 그녀가 신경 쓸만한 베드신이 있는 영화는 찍지 않겠다고 말을 했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들이 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연기를 할 것이다>라고 알려져 있다. 


평소에도 가정적인 남자이자 아빠로 유명한데, 그의 연기신념에 고스란히 묻어 있는 것 같다. 배우이기 전에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여자의 남편으로 자기 스스로와의 약속을 멋지게 잘 지키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작품 선택에 있어서도 이것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황정민은 신세계 이전만 하더라도 그렇게 유망한 배우는 아니었다.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영화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황정민은 신세계 이후 자신의 영화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게 된 것 같다. 노출신이나 파격적인 배역은 없었지만, 자신만의 작품 선택과 꾸준함과 노력이 지금의 황정민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아내의 내조 역시 너무나도 주요했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어떤 여자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결정이 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역시 연기자는 연기력만 받쳐준다면 언젠가는 빛을 보게 된다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다. 다음 글에서는 황정민 부인 김미혜씨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볼까 한다.


다음글 : 황정민 부인 김미혜의 조언<새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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