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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한국의 짐캐리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짐캐리와 최성국을 비교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의 다양한 표정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성국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최성국 움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그를 보면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고, 친하게 지내고 싶고 친근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최근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을 하고 있다. 늦은 나이에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불타는청춘은 중년판 우결로 결혼 또는 이혼으로 싱글이 된 이들이 친구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최성국 이혼, 최성국 재혼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며, 아직까지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최성국 프로필

최성국 나이는 1970년 12월 2일생이다. 키는 180cm로 큰 편이며, 현재 소속사는 창 컴퍼니이다.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이며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이다. 최성국은 MBC 공채 시험에 떨어진 후 SBS 공채에 합격을 했다. SBS 공채에 합격을 한 이유에는 최성국의 뻔뻔스러움이 한 몫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



나이도 꽤 많고 데뷔를 한지 꽤 됐지만, 얼굴을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아직 30대라고 말을 해도 믿을 수 있을만큼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젊음의 비결이 아닐까?




최성국 중국에서의 인기

최성국은 중국에서 코믹 연기의 지존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성국이 출연을 했던 색즉시공이나 낭만자객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많은 코미디언들이 색즉시공의 최성국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말을 할 정도이니 말이다.




이후 최성국은 중국 누리꿈이 게재한 움짤로 중국 농구선수 야오밍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빅3 표정대장에 선정이 되었다.



최성국 움짤은 중국 내 영화 모바일 게임 광고로도 이어졌고, 웨이보의 최성국 이모티콘도 큰 사랑을 받았다. 중국의 한 게임업체는 억대의 광고료를 제안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최성국은 <솔직히 중국에서 살고 싶은 심정이에요>라고 말을 할 정도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야오밍, 최성국 일본 인기 성우 하나자와 카나> 빅3 표정대장


최성국 집안 이야기

최성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최성국 집안에 관련된 이야기다. 최성국이 금수저라는 루머도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었다. 최성국 아버지가 굉장히 유명한 해장국집을 하는데, 청진동에서 청진옥이라는 해장국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 60억원짜리 빌딩을 구입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최성국이 방송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온 영향도 있다고 할 수 있다.(최성국 아버지 청진옥 해장국 운영)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에서 작품을 많이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여러 영화에 출연을 했지만, 항상 동시에 상영되는 영화가 큰 화제가 되면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는 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불타는 청춘 최성국

최근 출연하고 있는 불타는 청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최성국은 결혼을 해서 자기야에 출연할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불타는 청춘이었다.


최성국하면 사실 웃기는 배우, 웃기는 캐릭터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불타는 청춘을 통하여 그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웃기는 모습뿐만 아니라 진중한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며, 결혼과 이성에 대한 그의 속마음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에서 분위기를 살리는 멤버라고 할 수 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최성국 때문에 활기를 얻고, 큰 웃음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불청 멤버로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된 것 같다.



최성국 곽진영 러브라인

곽진영은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을 자신의 이상형이 가장 가깝다고 말을 했다고 한다. 곽진영 나이는 1970년 3월 12일생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출신이다. 최성국과 동갑내기로 서로 친구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전라남도 여수의 아름다운 섬에서 녹화된 편에서 곽진영과 최성국의 이뤄질 듯한 러브라인이 화제가 되었다. 이날 곽진영 남동생이 두 손 가득 먹거리를 들고 불타는 청춘들이 있는 곳을 깜짝 방문했다. 그런데 곽진영 남동생이 방문한 이유가 있었다.



답례로 바라는 것이 있냐라는 김국진의 질문에 <누나가 시집갈 수 있게 도와 달라>며 최성국을 누나의 신랑감으로 꼽았다고 한다. 곽진영이 여수 땅 부자임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남동생은 최성국에게 적극적으로 곽진영을 어필을 했다. 곽진영이 김치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을 하였으니 재력도 상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최성국의 대답은 <노! 친구 사이에 헛된 꿈을 꾸게 할까 봐 거절했다>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최성국도 집안이 좋아 부유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것보다는 마음이 맞는 아내,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을 찾으려고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최성국은 아나운서 킬러라고 불릴 정도로 눈이 높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본인보다 나이가 많이 어린 여성을 아내로 찾으려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화제가 되었던 엉덩이 이름쓰기)


대중들도 최성국이라는 인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불타는 청춘에서 가장 안티가 없는 인물이 아닐까 싶다. 그 이유는 최성국의 재미있는 캐릭터가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으며, 큰 논란없이 꾸준히 활동을 해왔기 때문이다. 많은 작품에 출연을 하여 이미지 소모를 하지 않은 것 역시 그가 좋은 이미지로 보여지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성국이 앞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란다. 그리고 불타는 청춘이나 다른 곳에서 꼭 자신이 바라던 신붓감을 찾아 그토록 원하는 '자기야'와 같은 프로그램에 꼭 출연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불타는 청춘에서 분위기를 살리는 분위기 메이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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