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박주신 딸

고인이 된 박원순 서울 시장의 아들인 박주신씨가 부친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 전날 영국 공항에서 항공편을 탑승하고 10시간 이상 비행 끝에 7월 11일 오후 2시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 귀국을 하게 되면 결과에 상관없이 검사 후에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박주신은 공익, 인도적 목적에 따라서 격리 면제서를 받아 음성 판정일 경우 바로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박원순 아들

박원순 부인(아내) 강난희씨는 박원순이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대구지법에서 시보로 일을 하고 있을 때에 처음 만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원순 강난희 결혼은 1982년에 올렸지요.

박원순 아내 강난희씨가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박원순 재혼, 박원순 강난희 이혼 후 재혼 등의 루머가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지요. 강난희씨는 박원순보다 1살 연하의 1956년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난희씨는 1999년에 인터레어 업체를 운영하다가 2013년에 사업을 정리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박주신 그리고 딸 박다인씨가 있습니다.

박원순은 과거 아들 박주신 때문에 곤혹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바로 박주신의 병역논란 때문이었습니다. 박원순 아들 박주신은 2011년 9월 공군으로 군입대를 했지만 입대 사흘 만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였고, 디스크 판정을 받아 4급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이라면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얼마나 아팠으면 군입대를 했다가 다시 사흘만에 재검을 받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박원순이 서울시장이라는 중책에 있고, 정치인 아들의 병역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박주신은 병역 복무 관련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사건으로 일베 유저 16명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박주신 아내(부인) 결혼

박주신은 병역논란으로 한차례 곤혹을 겪었습니다. 이후 박주신은 2013년 5월 2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주신 아내는 당시 롯데호텔의 맹경호 이사 딸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식 과정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뜻에 따라서 직계가족 30여 명만 모인 가운데 전통혼례로 결혼식이 치뤄졌으며, 아들의 결혼식 사실이 서울시 직원은 물론 비서실에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울시장이라는 직책 때문에 더 조심하게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2~3번의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여 하객이 몰리지 않도록 철통 보안에 신경을 썼습니다. 이를 통하여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품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목이었습니다.

박원순 아들은 결혼 이후 영국 런런에 체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인이 된 아버지의 장례를 위하여 일시적으로 귀국을 한 것입니다.

박원순의 실종을 최초로 신고한 박원순 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故박원순 서울시장의 일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품과 덕망이 높았던 정치인을 잃었다는 것이 큰 아픔으로 느껴졌으며, 그와 연관된 일들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고인이 된 당사자에 대한 이야기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건이 앞으로 어떻게 해결될지는 모르겠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