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아내(부인) 이혼이유(이혼사유)

홍상수 감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영화 감독 중의 한 명입니다. 하지만 사생활 논란으로 인하여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홍상수 감독 프로필

홍상수 나이는 1960년 10월 25일생입니다. 홍상수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며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중퇴, 캘리포니아예술대학,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대학원, 시카고 예술 대학교입니다.

감독으로의 데뷔는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홍상수 감독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2010년 영화 <하하하>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상과 <뱀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여자연기자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2020년 <도망친 여자>로 제 70회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상업 영화보다 작품성을 위한 영화, 독립 영화를 주로 만들었는데요. 영화제용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아니기 때문에 수상 내력이 화려하지는 않지요.

데뷔 이후 거의 20년 동안 전 세계 유력 영화제에서 지속적으로 초청과 회고전을 갖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한국의 영화 감독 중의 한 명입니다.

홍상수 불륜 스캔들

홍상수 감독의 가장 큰 화제와 논란은 여배우 김민희와의 불륜 스캔들입니다. 2016년 6월 21일 공식적으로 기사화된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 스캔들로 인하여 논란을 겪었으며, 2017년 3월 13일 공식석상에서 끝내 스스로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게 되지요.

홍상수 아내(부인) 갈등 이유

홍상수 부인은 치매에 걸린 홍상수의 어머니를 4년이나 모셨을 정도로 조강지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홍상수는 2015년 9월 30일 문자 한 통을 보내고 집을 나간 뒤 다시는 아내에게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때부터 이들 부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서로 다른 입장을 고수하며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홍상수 감독 아내는 김민희와의 불륜으로 뉴스가 도배되고 있을 때에 최대한 언론과의 접촉을 자제하며 무대응으로 일관했습니다.

<정작 자신은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개중 일부는 악의적 편집 등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홍상수 부인 이혼이유(이혼사유)

홍상수는 2016년 11월 18일 부인과 법적인 이혼 절차를 밟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 15일 첫 이혼재판이 열리게 되지요.

하지만 아내와 이혼 조정이 뜻대로 되지 않자 2018년 7월 23일에 이혼 소송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19년 6월 14일 이혼 소송 1심 선고에서 기각 판결이 내려졌지요.

이혼을 위해서 조정신청을 낸 후 꼬박 2년 반 가까이 기다렸으나 결국 현재 결혼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자의 심경 변화 없이는 결혼생활을 계속해서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유책주의이기 때문에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는 배우자만 시도하는 이혼은 성립 자체가 안되기 때문인데요. 요점을 말하자면 배우자의 혼인 파탄의 피해자가 이혼을 안해준다고 마음을 먹고 거부를 하면 이혼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법원에서 이혼 청구를 기각해버리지요. 홍상수가 부인이 이혼을 바로 해줄 정도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재정 보상이락도 해서 배우자가 스스로 이혼을 하고자 하면 모를까 배우자의 심경 변화 없이는 홍상수의 이혼 시도는 성사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여전히 홍상수는 이혼을 하지 못했고, 법적으로는 부인과 부부 상태입니다. 홍상수는 김민희와의 스캔들로 인하여 감독으로서의 명예에 심각한 오점을 남겼는데요. 앞으로 홍상수 김민희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