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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우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영화에서 큰 임펙트를 주고 있는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작품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김태우 동생 김태훈 역시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요. 김태우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이지만, 김태훈이 김태우 동생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우 김태훈 프로필

김태훈 나이는 1975년 5월 26일생으로 데뷔는 1997년 극단 한양레퍼트로의 단원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김태훈은 2009년 제7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ASIFF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고, 김태훈이 주연으로 출연한 단편영화 <6시간>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초청을 받기도 합니다.



김태훈의 둘째형이 김태우입니다. 김태훈은 삼형제 중에 막애였고, 김태우는 둘째이지요. 김태훈은 형과 같은 영화배우가 아닌 PD나 광고 연출가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제가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간 것은 PD나 광고 연출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거기 출신들이 나중에 광고를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대학을 다니다가 최형인 교수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다. 사실 설경구, 유오성 선배들이 다 그 교수님의 제자이다. 그 교수님이 아주 기초적인 연기 수업을 하셨는데 본능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훈련을 했다. 그런 수업을 하다보니 연기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선배들 연극 작품에 사람이 부족해서 제가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칭찬을 받고 희열이 느껴지더라. 형의 영향은 잘 모르겠다. 끼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흔히들 말하는 사람들 앞에서 나서서 뭔가를 보여주는 성향이다. 저에게는 그런 끼는 없었던 것 같다>


김태훈은 연극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드라마와 영화에서 작은 배역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김태훈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에서 형사 역으로 출연을 하면서부터인데요.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과 영화의 인기로 단숨에 대중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태훈 아내(부인) 딸

김태훈은 결혼을 벌써 해서 가정이 있습니다. <(2015년 인터뷰)결혼을 한 지 몇 년 됐다. 아이도 있는 아저씨다>


<인터뷰에서 때때로 딸이나 아내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좀 쑥스럽다. 난 그냥 평범한 남편이자 아빠다. 난 정말 평범하기 때문에 자고에 대한 이야기도 특별한 것이 없다. 또 내 가족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할 정도로 내가 유명한 것 같지도 않고>



김태훈의 성격은 상당히 내성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예능에도 거의 출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김태훈의 가족사나 개인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들을 수 없는 것 같네요.



<아직은 그냥 배우로 남고 싶기 때문에 예능 출연은 자제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건방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난 형이나 예능보다는 연기가 더 편하고 좋다. 또 내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봤을 때도 내가 예능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


김태훈은 연기에 대한 욕심 때문에 예능 출연을 자제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예능 출연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태훈은 악역 외에도 개그 캐릭터나 순진한 캐릭터도 잘 어울리며 연기 폭이 넓은 배우입니다. 웃을 때에 드러나는 긴 볼의 보조개가 매력적이기도 한데요. 2020년에는 영화 좋은 사람, 내 아내가 살이 쪘다, 69세, 드라마 통화권이탈, 킹덤2, 외출,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나빌레라 등 많은 작품에 출연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태훈이 좋은 작품으로 오랫동안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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