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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조석은 네이버 웹툰 초창기를 이끈 작가들 중 한 명으로 네이버를 대표하는 인지도 높은 작가입니다. 네이버 웹툰 대표작으로 마음의 소리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마음의 소리>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해온 그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으로 1229화를 끝으로 완결을 맺었습니다.

 


조석 프로필
조석 나이는 1983년 월 30일생으로 조석 고향은 강원도 영월입니다. 조석 키는 183cm입니다.

조석은 전주대 영상만화학과를 진학했는데 만화학과를 진학한 이유는 만화를 배우고 싶어서가 아니라 단지 만화를 그리는 친구들과 같이 학교에 다니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군대를 전역하고 블로그에 만화를 올리면서 그의 웹툰 인생이 시작된 것입니다. 마음의 소리에 간간히 출연하는 조석의 형 조준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겠지요.

 

 

블로그에 만화를 올리고 있는데 네이버 웹툰 담당자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처음에는 웹툰이 천한 취급을 받았지만 네이버 웹툰의 초창기 멤버로 웹툰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조석 부인(아내) 최나래
조석 여자 친구는 최나래인데 친구들 사이에 나래봉으로 불렸습니다. 그래서 이를 줄여 애봉이라는 애칭을 사용했지요. 조석은 2013년 최나래와 결혼을 했고, 이후 2015년 딸 조율을 낳게 됩니다.

조석은 네이버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았는데 그 이유는 웹툰의 작품성과 인기뿐만 아니라 항상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플 때에도 마감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무척 노력을 했는데요.

 


<만화로 받은 스트레스는 만화로 푸는 성격이다. 이번 화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다음 화를 더 재밌게 그려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했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만화밖에 없으니까 열심히 해야 한다>

 

 

<웹툰을 하면서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마감이다. 얘 만화는 이 시간에 가면 무조건 볼 수 있어 느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난 노는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디즈니랜드를 통째로 빌려줄 테니 실컷 놀라 하면 그 안에서 담배 한 대 피우고 커피 한 잔 마시고 그냥 올 것 같다. 난 그저 담배랑 커피 딱 그 정도만 있어도 좋다. 그리고 마감을 지키는 게 제일 마음이 편하다>

 

조석은 웹툰 팬들에게 항상 성실한 작가로 기억되고 있고 네이버 웹툰계의 시초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음의 소리> 웹툰이 너무나도 큰 인기를 얻었었기 때문에 연재를 끝낸 조석의 다음 작품이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묵시의 인플루언서, 행성인간 이후 현재 연재하고 있는 작품은 없는데요. 조석의 차기작 웹툰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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