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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효춘은 70년대 멜로드라마 단골 여주인공으로 현재는 주인공들의 어머니 역할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결혼 작사 이혼 작곡>이라는 프로그램에 모서향 역할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효춘 프로필
이효춘 나이는 1950년 4월 3일생입니다. 이효춘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 출신이며 데뷔는 1970년 동양방송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효춘 학력은 중앙대학교이며 가족으로는 딸 이지은이 있습니다.

 


이효춘은 7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중년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젊은 시절 이효춘은 상당히 미인 배우로 이름을 알리던 배우입니다. 이효춘은 과거 여성미 넘치는 얼굴로 1978년 드라마 <청춘의 덫>의 여주인공 서윤희 역할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청춘의 덫>은 1999년 SBS에서 리메이크판으로 방영이 되었는데 당시 심은하가 이효춘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효춘은 배우 김자옥, 김영애와 함께 MBC 트로이카로 전성기를 보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효춘 결혼 이혼이유(이혼사유)
이효춘은 최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하여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종종 언급을 하면서 그녀의 결혼 생활과 이혼이유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이효춘이 한번 결혼을 했고 이혼을 한 이후로 딸을 혼자서 키웠다고 알려졌었는데요. 이효춘 딸은 1980년대 초 출생으로 2006년 즈음에 시카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혼자 살고 있다. 여기 멤버들과 같은 사연을 갖고 있다. 탈출해서 도망쳐 나왔다. 견디다 견디다 못해 나오게 됐다>

<현재 만나는 사람은 없다.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들 밥만 먹고 술만 먹자고 하더라. 연예인이니까 그렇게 한 번 보고 마는 거다. 기분 나빠서 잘 안 만난다>

 


이효춘은 최근 조영남과 함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농담으로 고백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우리도 사귀다가 졸혼 한 번 하자. 내가 아파트도 좋은 거 있다>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자 이효춘은 <절대 싫다. 지구상에서 남자 씨가 말라도 안 만날 거야>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70대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효춘이 기회가 된다면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노년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이효춘이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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