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아내(부인) 석옥이 사별 근황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 중에서 최고령이라고 할 수 있는 송해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 언급되면서 그의 마스코트이자 34년간 진행했던 <전국노래자랑> 하차설이 계속 언급되고 있습니다. 여러 언론사를 통하여 송해의 <전국노래자랑>에 대해서 언급이 되고 있는데요. 하차를 결정했다는 기사도 있고, 아직까지 하차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을 하차하든 그렇지 않든 무엇보다 건강이 빨리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송해 프로필
송해 나이는 1927년 4월 27일생입니다. 한국 나이로 95세이지요. 송해 고향은 황해남도 재령군이며 송해 키는 158cm입니다. 송해 데뷔는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송해의 데뷔 연차는 67년 차입니다.

 

송해 아내(부인) 석옥이 사별
송해는 2018년 1월 20일 부인 석옥이 여사와 사별을 했습니다. 송해 아내 역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장수를 했는데요. 송해는 아내에 대해서 방송에서 거의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송해 이혼, 송해 재혼 등의 말도 나왔지요.

 

송해는 2019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0회 특집>에서 사별한 아내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내와 사별한 지 1년 됐다. 하지만 안방에 아내가 쓰던 물건은 그대로 뒀다. 집안 곳곳은 아내가 살아있던 그대로다>

 

<세상 떠난 사람이 꼼꼼했다. 늦잠을 잘 못 자고 그랬다. 그런데 습관이 있지 않나. 두 딸이 근처에 산다. 애들 학교 보내고 와서 1시간 청소한다. 매일 정리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때 위안이 된다. 북에서 온 그에게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준 아내였다. 송해는 60년의 세월을 같이 보낸 아내를 흙에 묻어줘야 했다. 다 같이 못할 수 있는 운명이고 팔짜 아니냐 그런데 아내와 유언 같은 이야기를 못해봤다>

 

송해 아들
송해의 평생 한이라고 한다면 아들에 대한 그리움입니다. 송해가 과거 여러 방송에서 아들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1남 2녀를 두고 있는데 아들이 대학교 2학년때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1974년 빗길에 넘어져 사고를 당했다고 하지요. 송해 아들이 사고로 생사를 오갈 때 아들이 송해에게 <살려달라고.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고>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을 하면서 송해가 많은 눈물을 흘렸는데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도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송해 건강 근황
송해는 최근 건강 문제로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습니다. 송해는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그의 근황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에 연연하는 것보다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회복을 위해서라도 방송을 잠시 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전국노래자랑>의 후임 진행자도 결정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의 진행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송해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