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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는 80세를 넘긴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영화, 예능, 공연 등 나문희의 활동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문희는 성우 출신의 배우로 주로 어머니 역할로도 유명하고, 성우 출신답게 목소리가 맑고 안정적인 발성과 발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문희 프로필
나문희 나이는 1941년 11월 30일생입니다. 나문희 본명은 나경자이며 나문희 키는 165cm입니다. 나문희 학력은 창덕여자고등학교이며 나문희 소속사는 콘텐츠파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데뷔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데뷔를 했습니다. 

 


나문희는 성우 출신이라서 또박또박 발음이 정확하고 안정적인데 이 때문에 종종 다큐 내레이션에도 출연을 하여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나문희가 젊은 층으로부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 결정적인 작품은 시트콤 때문인데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와 부부 호흡을 맞추며 콧소리 섞인 코믹한 목소리와 연기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지요. 이 때문에 시트콤에서 할머니 같은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고 있습니다.

 


나문희는 젊은 시절보다 나이가 들어서 더욱 연기력이 주목을 받았는데, 2017년 9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주연을 맞아 배우 인생 56년 만에 영화부문 첫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영화 한 작품으로 3대 영화상 여우주연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나문희 남편 직업
나문희 남편은 정년 퇴임한 전직 영어교사입니다. 5개 국어가 능통하다고 알려져 있고 정년퇴임 후에는 전시회를 열 정도로 그림에 몰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과 중매로 만났다. 첫 데이트 때 합승택시를 타고 덕수궁 근처 덕수장에 갔다. 사실 남편의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두 번째 데이트로 등산할 때 남편이 남자라 느껴졌다. 첫 키스는 대략 3~4개월이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했다>

 


나문희는 결혼 이후 딸 3명을 낳게 됩니다. 참고로 나문희 여동생 남편이 연기자 정승호인데요. 나문희와 제부 관계입니다. 정승호 아들 배우 정원영은 나문희 조카입니다.

 


나문희는 2020년에 <전지적 참견 시점>이라는 예능에 출연을 하여 친근한 할머니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노령의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나문희의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나문희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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