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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최불암은 높은 인지도와 함께 대중들에게 무척 긍정적이고 호감을 얻는 배우입니다. 그가 배우로 걸어온 인생이 그러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인지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불암은 현재 배우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지만 <한국인의 밥상>에 오랫동안 출연을 하면서 친숙한 이미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한국인의 밥상은 6~7%의 높은 시청률 2011년 1월부터 방송된 교양 프로그램이다)

최불암 프로필
최불암 나이는 1940년 6월 15일생으로 최불암 본명은 최영한입니다. 최불암 고향은 인천이며 학력은 서라벌예술초급대학, 한양대학교, 호남대학교 명예박사 출신입니다. 최불암 키는 175cm로 원로 배우 중에서는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최불암은 대중들에게 주로 텔레비전에 많이 출연한다는 인식이 있으나 젊었을 때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데뷔는 1959년 연극 <햄릿>, <1967년 KBS 특채 6기, MBC 특채 1기 출신입니다.

최불암은 이름을 불암으로 예명을 사용하게 된 것은 1965년 국립극단에서 활동을 할 당시 동명배우 최영한이 이미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불암이라는 예명을 사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불암이라는 이름이 대중들에게 잘 기억되고 친숙한 이미지로 기억된 것 같네요.

 


최불암하면 빼놓을 수 없는 텔레비전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MBC 최장수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1989년 주인공 박반장으로 활약을 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게 되지요.

그리고 1980년부터 2002년까지 MBC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 역할을 맡으면서 따스하고 서민적인 가부장의 이미지로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인자한 최불암의 모습을 남녀노소 많이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최불암 사망 루머이유
최불암은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했기 때문에 그가 한동안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을 때에 여러 루머를 겪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루머가 최불암 사망 루머입니다. 최불암은 20대부터 노인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최불암의 나이가 무척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전원일기가 벌써 40년 전에 방영이 되었었는데 그때도 거의 노인의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나이가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최불암은 80대의 나이지만 여전히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최불암 아내(부인) 김민자 결혼
최불암 부인 김민자는 배우 출신으로 2015년까지만 하더라도 최불암과 함께 방송 활동을 하는 등 했지만 현재는 거의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민자 나이는 1942년 7월 27일생으로 학력은 정신여자고등학교 데뷔는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민자는 활동을 할 당시 당대 최고의 미인 중의 한 명이었는데요. 최불암은 과거 김민자를 처음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불암보다 2살 연하였지만 연기는 3년 선배였지요.

 


최불암 아내가 김혜자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이유는 전원일기 때문에 김혜자가 최불암의 부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요.

최불암은 김민자와 같은 드라마에서 상대역을 맡으며 서로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드라마 <흙>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하며 본격적인 연애를 하게 되었고, 최불암은 아내를 얻기 위해서 고의로 스캔들을 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과거에는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신념이 많아서 여배우들이 스캔들이 날 경우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김민자 집안에서는 최불암을 처음에 반대를 했지만 스캔들 기사로 두 사람의 관계, 결혼을 허락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을 했지만 젊은 시절 술을 너무 좋아했던 최불암은 이 때문에 아내와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했지요. 그러나 드라마 전원일기, 수사반장을 하면서 본인 역시 많이 변하게 되었고, 인생을 다시 배웠다고 말을 할 만큼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최불암은 아내 김민자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정을 지키겠다고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좋은 작품의 출연 제의가 들어왔지만 출연하지 않고 육아와 내조에 전념을 했고, 이에 최불암은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드라마의 소재가 너무 막장이며 흥미 위주의 소재라서 출연을 거부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김민자 최불암 부부는 원로배우 부부로 함께 시사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는데요. 인자하면서도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지요.

 

최불암이 오랫동안 노인 연기를 해왔기 때문에 그의 이미지에 노인이라는 것이 각인이 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노인의 이미지가 실제 80대가 된 최불암의 활동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대부터 나이 많은 역할을 많이 해와서 그런지 최불암이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은 무척 더디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최불암이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이어가주길 기대해 봅니다. 2011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한국인의 밥상>. 벌써 12년 넘게 방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이 오랫동안 방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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