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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이천수 부인 심하은 결혼

카르타이밍 2016. 4. 19. 21:49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결혼을 한 후 인생이 크게 변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천수를 보면 정말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천수가 결혼 후 급격하게 성숙했고, 축구선수로서 마무리도 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천수를 흔히 악동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여러가지 논란으로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워낙 유명한 일들이 많아서 일일이 말을 할 수 없지만, 이런 악동의 이미지를 버리고 현재는 방송인이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을 하고 있다.

이천수는 예능 샛별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그의 모습 때문에 이천수의 아내가 누구이며, 어떤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것 같다.



이천수 아내 심하은

이천수 부인 심하은은 일반인으로 3살 연하이다. 그런데 일반인이라고 하기보다는 직업이 거창하고 멋스럽게 느껴진다. 모델 출신의 교수로 예쁜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지성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이천수에게는 과분할 정도로 멋진 여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심하은은 일본에서 일어를 전공하다가 한국에 잠시 왔었는데 이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심하은 키는 174cm로 상당히 큰 편이며, 모델 시절 서울 컬렉션에 매년 섰을 정도로 활발하게 모델로 활동을 했다.



이천수 결혼스토리

이천수는 결혼을 하게 된 이야기를 본인이 언급한 적이 있다. 이천수는 배우 김승현의 소개로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됐다고 한다. 여러 논란으로 운동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내가 현명하게 조언을 해주고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어 이 여자를 내여자로 만들어야겠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이천수가 국내에 복귀를 할 때에 정말 많은 반대가 있었고, 클럽에서는 이천수가 논란을 일으키고 해외에 진출을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제재를 풀어주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천수가 끊임없이 용서를 빌고, 사과를 한 덕분에 다시 국내에 복귀를 할 수 있었다. 아내 심하은의 역할이 너무나도 컸다고 할 수 있다.



심하은은 처음 이천수의 악동 이미지, 강한 이미지 때문에 경계를 했지만, 끊임없는 구애와 시간이 갈수록 매력을 느끼게 되어 연인사이가 될 수 있었고, 결혼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수 아내 심하은은 자기는 유명인이 아닌 자기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을 할 정도로 개념이 있고, 멋진 여성인 것 같다.

심하은은 모델로도 활동을 하며 교수라는 직업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성이었다.



이천수는 혼전 임신을 했다고 한다. 물론, 임신이 결혼을 하게 된 원인이 아니라, 결혼을 계획하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된 것이다. 

이천수는 당시 임신도 하고, 결혼도 확정되고 일도 잘풀렸다며, 결혼을 하기로 양가에 인사를 한 뒤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고백을 했다.




이천수는 심하은과 결혼 계획을 하고 난 이후부터 일이 많아졌고, 술술 잘 풀렸다고 했다. 역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인생이 변한다는 것을 이천수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천수는 현재 심하은과 사이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딸이 이천수를 너무 닮아서 이천수는 무척 걱정했지만, 자라면서 엄마 심하은을 닮아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천수 딸 사진


이천수는 딸에게는 무척 자상한 아빠이자, 아내라고 한다. 아빠가 되면 진짜 어른이 된다고 하는데, 이천수가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으면서 진짜 어른이 된 것 같다.



이천수는 결혼 후 눈빛부터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이도 들었고, 이제는 과거처럼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을 본인이 느끼고 성숙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눈빛을 보면 이제는 강한 이미지보다 선한 이미지가 보이고, 무엇이든 열심히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앞으로 그가 원하는 방송인으로서의 삶도 지금처럼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열심히 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방송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서장훈이나 안정환처럼 요즘에는 스포츠 스타 출신의 방송인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그가 방송인으로서 완벽하게 성공하려며, 과거의 강한 이미지를 빨리 벗어내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가까운 이미지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천수가 지금처럼 열심히 방송한다면 그도 서장훈이나 안정환처럼 성공하지 못할 법은 없다. 그도 예능 샛별에서 예능 스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지 않을까?



특히 심하은이라는 현명한 아내가 옆에 있으니, 어떤 일을 해도 이천수가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시간이 약이라는 것 같다. 과거에 이천수가 방송에 출연을 하면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자주보다보니 이제는 무척 익숙한 존재가 되었으니 말이다.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을 만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천수의 현재 모습을 본다면, 이 정도라면 제 2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여자(부인, 아내)의 힘이자, 결혼의 힘이 아닐까? 

이천수가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만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그의 도전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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