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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는 아침마당이라는 하나의 프로그램만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침마당을 오랫동안 진행을 하며 국민 mc의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안정적인 진행, 편안한 진행은 누구도 쉽게 따라하지 못할 것 같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아침마당을 통하여 친숙한 모습, 친숙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아침마당에 이금희가 없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금희 프로필

이금희 나이는 1966년 12월 12일생이다. 벌써 50대를 넘긴 나이이다. 이금희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이며, 이금희 데뷔는 1989년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를 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2000년 프리를 선언했으며, 이후 다양한 채널 전문 MC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아침마당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이금희는 모교인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멘토 프로그램의 멘토로도 참여를 하고 있다. 이금희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이금희 남편, 이금희 이혼 재혼과도 연관이 없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고 과거 스캔들이 한 번 있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 이금희는 아직 미혼이다.



엄지인 아나운서

이금희 아나운서 후임으로 아침마당을 이끌어갈 인물은 엄지인 아나운서이다. 엄지인 아나운서 나이는 1984년 2월 14일생이며, 학력은 연세대학교이다. 엄지인 데뷔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를 했고, 결혼을 하여 딸하나를 두고 있다.



엄지인 아나운서 남편(엄지인 남편)은 사업가이다. 엄지인 결혼은 2014년 6월 14일 직업이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을 했다. 이후 2015년 5월 20일 딸을 낳았으며, 출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이금희 하차와 무한도전 유재석

이금희 아나운서 하차 이유에 대해서 아침마당 제작진이 이렇게 언급을 했다. <최근 제작비 감축 등을 이유로 내부 아나운서를 영입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금희 아나운서 후임으로 엄지인 아나운서가 투입이 된다>고 설명을 했다.



이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몸값이 그만큼 비싸다는 것과 같다. 아무래도 이금희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고 있고, 높은 인지도를 생각한다면 KBS 소속의 엄지인 아나운서를 쓰는 것이 제작비를 훨씬 감축할 수 있다. 엄지인은 KBS 소속으로 월급을 받고 있을테니 제작비 절감을 위해서 KBS 소속 아나운서를 발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제작비 절감을 위해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하차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것도 KBS와 같은 큰 회사가 말이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무려 18년동안 아침마당을 진행해왔다. 이금희가 없는 아침마당은 상상해본 적이 없으며, 무척 어색하게 느껴질 것 같다. 친근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았던 MC였기에 이금희의 하차는 큰 아쉬움으로 남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하차는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하차를 하는 것과 같다. 아침마당하면 이금희였고, 무한도전하면 유재석이기 때문이다. 그 비중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큰 존재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에 이금희의 하차는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금희의 하차로 인하여 아침마당의 이미지도 상당히 손실되었다고 할 수 있다. MC 한사람의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아침마당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이금희를 하차시켰기 때문이다. 



음식으로 친다면 재료비를 아끼기 위해서 주재료를 빼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앙꼬빠진 찐빵을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금희 아나운서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로 바꾸는 것은 18년동안 성실하게 진행을 해왔던 이금희 아나운서에게도 실례이며, 시청자들에게도 실례인 선택을 한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금희의 하차로 제작비가 얼마나 절감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한결같이 외골수처럼 아침마당을 이끌어온 사람에게 겨우 제작비 몇푼을 아낀다고 교체를 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하차가 시청자들에게 금방 잊혀질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워낙 오랫동안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이었고, 아침마당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었기에 이금희 아나운서의 하차는 오랫동안 큰 아쉬움으로 남겨질 것 같다. 


지금 당장 생각해보면 이금희 아나운서 없는 아침마당을 시청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 같다. 소탐대실이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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