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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yg엔터테인먼트가 곤혹을 겪었다.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이 연예인축구단인 회오리축구단에 소속이 되어 있으면서 국가 행사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싸이를 무대에 많이 내세웠다는 루머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 지어 루머가 생산되고 있고 이를 일부 매체가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어 반박하는 공식입장을 낸다. 최순실의 조카이자 언니 최순득의 딸인 장시호와 싸이의 친분은 전혀 없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시호가 yg에 입사한 사실이 없다. 항간에 떠도는 근거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하여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로 싸이와 장시호, 최순득과는 전혀 친분이 없는 것으로 일단락이 되었다.



그런데 이 논란에 이어서 전 소속가수 프라임의 과거 글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면서 yg엔터테인먼트와 수장 양현석이 곤혹을 겪고 있다. 프라임은 누구인가?



프라임 프로필

프라임 본명은 정준형이다. 프라임 소속은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무가당이라는 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며, 세종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이다.


프라임 나이는 1979년 10월 20일생이며, 데뷔는 2002년 소울 푸드 1집 앨범 <Soul Food>로 데뷔를 했다. 무가당의 멤버 중의 한 명으로 생각을 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프라임 과거 폭로글 재조명

프라임의 과거글은 yg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게 된 이유에 대한 글이다. <내가 밤마다 현석이 형 술 접대했으면 이맘 때 쯤 저 자리일 것이다.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뛰쳐나왔다>



<내가 술접대를 수년간 나간 건 그 자리를 직접 보고 함께한 수많은 남녀지인들과 클럽 관계자들까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당시 계약하고 나서부터 스케줄보다는 주말 술자리 호출이 많았고 그게 건강 악화까지 이어졌다. 유명하거나 높은 사람들 오면 대리기사를 불러 정리하고 아침에 집에 혼자들어가곤 했다>라고 주장을 했다.


이 글은 과거에 게재된 글이며, 최순실 게이트와 전혀 상관이 없는 글이지만,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폭로성 글이었기 때문에 최순실과 yg엔터테인먼트 연관성에 대해서 보도가 되면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결론은 최순실 게이트가 여러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까지 곤경에 빠뜨리고 있는 것 같다.


정치적 어떤 사건이 발생을 하게 되면 이것이 연예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최순실 게이트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정치계에 관련된 인사들에 대한 폭로에 이어서 이제는 연예계까지 그 불똥이 튀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을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일까? 개인적으로 연예계에도 어두운 부분히 많고, 상당히 오염된 부분도 많다고 생각을 한다. 이것이 드러나지만 않았을뿐이지... 그런데 이것이 누군가를 타켓으로 삼아 모든 연예인들을 싸잡아 언급해서는 안될 것 같다.



yg소속 가수가 최순실과 연관이 있다는 루머와 프라임 과거 폭로글이 재조명 되면서 yg엔터테인먼트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같다. 현재 프라임의 과거글에 대해서 yg엔터테인먼트의 대응은 없는 상태이다. 앞으로도 계속 연예계에 대한 폭로글이 나올 가능성이 큰데, yg엔터테인먼트가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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