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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실형이 구형이 되었습니다. 조윤선 전 장관의 혐의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혐의인데요. 조윤선은 지난 1월 특검에 출석할 당시와 비교했을 대에 수감 후 살이 빠지는 등 외모가 많이 초췌해졌습니다.



검찰은 김기춘 전 실장에게 징역 7년을 조윤선 전 장관에게 징역 6년을 각각 구형했으며, 함께 기소된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게는 징역 6년 김소영 전 문체비서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조윤선 전 장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책임은 통감하지만 범행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조윤선이 징역 6년에 구형이 되면서 조윤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조윤선 프로필

조윤선 나이는 1966년 7월 22일생입니다. 서울출신으로 배우자 박성엽이 있습니다. 조윤선 학력은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입니다. 2011 국회 보좌진 선정 올해의 의원 여성의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 제 49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지만,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조윤선 집안과 최초 신화

조윤선에게는 최초라는 말이 많이 따라다닙니다. 그 만큼 유능한 인물이었던 것이지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사법연수원 출신 여성으로 최초 근무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조윤선 외모, 조윤선 몸매가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요. 조윤선 키는 167cm인데, 예쁜 외모와 몸매로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이 때문에 연예인급 정치인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단아한 외모로 항상 큰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조윤선 집안은 상당히 좋은 편인데요. 조윤선 아버지 조용섭은 서울대 농대를 졸업했으며, 나중에 회사를 나와서 동성그린이라는 골프장 관리업체를 차리게 되면서 큰 재산을 모으게 됩니다.



조윤선 어머니는 약사로 일했으며, 조윤선 외할아버지가 공무원 출신이지요. 그런데 조윤선 재산과 관련하여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이 나중에 문제가 되기도 했지요. 국회의원 시절 공직자 재산등록 당시 보유하고 있던 주식 일부를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땅을 상속 받기도 했는데, 상속을 받으면서 증여세를 회피하기 위해서 위장매매로 신고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얻기도 했지요. 조윤선 집안은 상당히 좋고, 재력이나 재산도 상당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조윤선 남편 박성엽 변호사

조윤서 배우자 박성엽 변호사는 대학 1학년 때에 처음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도서관에서 처음 만나서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지요. 박성엽 나이는 조윤선보다 5살 연상입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연인관계로 지내다가 1990년 조윤선이 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윤선이 사법 시험을 보게 되는데, 남편의 조언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조윤선이 변호사가 되고, 정치계에 입문한 것은 남편의 영향이 상당히 컸는데요. 남편이 사법연수원에 들어갔더니 의외로 여성이 많았다. 사법시험을 쳐보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백수로 고시 공부를 하다가 로펀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이후 조윤선은 박성엽 사이에 딸 2명을 낳게 됩니다. 조윤선 딸은 94년생과 98년생입니다.



조윤선은 서울대에서 남편을 만나서 남편의 조언에 따라서 사법시험을 공부했고, 이어서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가지 하게 됩니다. 조윤선 이혼, 조윤선 재혼과 같은 연관검색어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조윤선이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여러 논란과 루머의 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윤선은 이혼을 하지 않았으며, 박성엽이 문자로 조윤선에게 조언을 하는 등 여전히 애틋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여성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승승장구 했던 조윤선에게 큰 시련이 닥쳤다고 말을 할 수 있지요. 아무튼, 조윤선은 이번 문화계 블랙리스트 주도 혐의로 이제 더 이상 정치활동을 하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조윤선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도 상당한데요. 조윤선과 남편 박성엽 변호사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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