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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열애설, 황당하다

카르타이밍 2016. 3. 1. 16:33

강동원은 은둔형 배우로 잘알려져 있다. 영화를 제외하고는 활동이 거의 없는 편이며, 열애설이나 실생활의 모습도 거의 공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강동원의 열애설 기사가 자주 눈에 띄는 것 같다. 최근에는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이 떠돌기도 했으며, 이번에 또 동갑내기 연예인과의 열애설이 터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어떤 사진이나 증거도 없이 단순히 열애설 기사만 뜨고 있다.


강동원은 이에 대해서 어떤 열애설 기사에도 대응하지 않고, 묵묵부답의 반응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소속사측에서 강경대응을 할 입장을 밝혔다.


YG에서는 <강동원씨가 워낙 섬세한 성격이라 지금까지 이런 악성 루머에 힘들어하면서도 꾹 눌러 참아왔던 모양이다. 이번에 검경 고발로 최포유포자를 반드시 적발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번에는 강동원 결혼설까지 나온 적이 있는데, 정말 무분별한 기사가 난무하는 것 같다.


강동원 열애설 이슈 만들기

강동원의 열애설은 단순한 이슈 만들기라고 할 수 있다. 사진이나 증거자료 하나도 없이 단순히 추측으로만 기사를 내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강동원의 영향력이 크고, 현재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강동원은 최근 검은사제들이라는 영화를 통하여 흥행에 성공을 했고, 검사외전으로 연타를 터트렸다. 검사외전에서는 붐바스틱 춤을 화제로 만들며,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강동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 


강동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에서 이런 열애설을 터트리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의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증거도 없고, ~카더라 식의 열애설 기사는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




근거 없는 열애설들이 연예인들의 열애설 공개를 더욱 망설이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열애설로 인하여 최근 열일(?)을 하고 있는 강동원이 또 오랜공백기를 가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드는 것 같다.


요즘에는 페이스북과 같은 SNS의 발달로 근거 없는 소문이 정말 순식간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 같다. 근거 없이 열애설을 쓰는 기자들도 문제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네티즌들도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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