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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하여 박은빈의 연기력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하윤경은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 최수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하윤경은 우영우를 통하여 인지도 있는 조연급 배우로 자리를 잡게 된 것 같습니다.

 


하윤경 프로필
하윤경 나이는 1992년 10월 20일생입니다. 하윤경 고향은 경기도 군포시 출신이며 하윤경 키는 165cm입니다. 하윤경 데뷔는 2015년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로 데뷔를 했으며 소속사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윤경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연극을 통하여 기본기 있는 연기력을 만들었으며 여러 드라마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습니다. 그러다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허서빈 역으로 사랑을 받았고 우영우 최수연 역을 연기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만인들에게 알릴 기회를 얻은 것 같습니다.

 


하윤경은 2019년 7월 슬의생 첫 미팅을 할 때에 소속사가 없을 정도로 무명 생활이 길었습니다. 슬의생에서 문태유와 러브라인을 모르고 촬영을 시작했는데 나중에 대본을 받고 두 배우 모두 놀라서 순간 어색해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런 러브라인도 그녀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되었고, 이를 통하여 슬의생에서 약간의 비중이 있는 조연급 배우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윤경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의 로스쿨 동기이자 로펌 동기로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주인공 우영우의 박은빈과 실제로도 동갑이며, 우영우의 곁에서 늘 힘이 돼주고 도와주는 역할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봄날의 햇살 최수진역 하윤경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종편에서 방영되는 방송임에도 높은 시청률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넷플릭스에도 방영이 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윤경은 최수진 역으로 출연을 하는데, 우영우와 최수진의 봄날의 햇살(?) 장면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영우와 함께 식사를 하던 수연은 영우에게 이런 대사를 날립니다. <사건 하나 같이 하더니 서로 별명 부르는 사이 됐냐? 나도 그런 거(별명) 만들어줘)라고 말했습니다.

최강동안 최수연, 최고미녀 최수연은 어떠냐? 며 장난을 쳤는데요. 이에 영우는 봄날의 햇살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스쿨 다닐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너는 나한테 강의실의 위치와 휴강 정보와 바뀐 시험 범위를 알려주고 동기들이 날 놀리거나 속이거나 따돌리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해>

<지금도 너는 내 물병을 열어주고 다음에 구내식당에 또 김밥이 나오면 나한테 알려주겠다고 해.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는데요. 우영우에게 최수연은 경쟁자가 아닌 친구이자 동료였고 자폐라는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영우에게 항상 먼저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준 수연을 향한 진심이 담긴 대사였습니다.

영우가 수연을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을 <봄날의 햇살>이라고 표현을 한 것이었습니다. 우영우의 진심이 담긴 대사는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던 것 같네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따뜻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녹여주고 있는데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만들었으며, 우리 주위를 다시 한번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우영우가 더 큰 사랑을 받길 바라며, 드라마를 통하여 장애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배우 하윤경이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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