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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에 대한 언론이나 대중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6월 1일 개봉되는 영화 아가씨에서 숙희역으로 단숨에 주연을 꿰차며 혜성같이 등장하였고, 김태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김태리가 연일 화제가 되고 뜰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영화 '아가씨'라는 작품에 대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다. 아가씨의 흥행 여부에 따라서 김태리의 인기 여부도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태리 프로필

김태리 나이는 1990년 4월 24일생이다. 김태리 키는 166cm이며, 소속사는 제이와이드컴퍼이다. 

김태리 학력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이며, 김태리 데뷔는 2014년 더바디샵 CF로 데뷔를 했다.



영화 아가씨

영화 아가씨는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 김민희.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하는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바로 이 하녀가 숙희역의 김태리이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이다.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서 하녀가 된 것이다. 드디어 아가씨와 백작 하정우가 만나게 되고, 백작과 숙희는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



김태리 뜰까?

우선 김태리가 뜨기 위해서는 영화 아가씨의 흥행 여부가 중요하다. 김태리는 누구보다 강렬하게 데뷔를 했다고 할 수 있다. 데뷔를 하자마자 칸 영화제에 진출을 하는 배우가 되었으니 말이다.



아직 김태리는 대중들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하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아름다움은 김태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몽환적인 느낌의 외모에 동양적이면서 서구적인 외모를 묘하게 섞어놓은 듯한 신비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김태리 CF


김태리는 대학교 연극 무대에서 4년 동안 기본기를 쌓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본기가 갖춰진 배우라고 한다. 아직 그가 어떤 연기를 하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연기력만 어느 정도 따라와준다면 충분히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태리 몸매나 외모는 어디에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문제는 배우라고 한다면 외모보다는 연기력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외모가 받쳐준다면 톱스타로 입성하는 것이 더욱 수월하다고 할 수 있다.



조금 걱정스러운 것은 영화 아가씨라는 작품이 과연 흥행을 할까하는 것이다.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 이후 작품이 조금은 무거워진듯한 느낌을 많이 받고, 2013년 영화 설국열차 이후 성공을 한 영화가 없기 때문이다.



아가씨 역시 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기 때문에 영화 아가씨가 과연 흥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드는 것 같다. 다만 국제정서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가 다르고, 박찬욱 감독이 영화팬들에게 주는 네임밸류 그리고 하정우, 조진웅 등 연기파 배우의 출연이 흥행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해본다.



만약 아가씨가 흥행을 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김태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며, 김고은과 박소담처럼 강렬한 데뷔와 동시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아가씨의 흥행 여부와 베일에 쌓인 인물 김태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공감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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